헬렌켈러[사흘만 볼 수 있다면]자서전 작품분석

소개글

헬렌켈러 <사흘만 볼 수 있다면> 자서전 - 작품분석 입니다.

목차

1. 헬렌이 보는 세상은?
2. 헬렌 켈러와 설리반은?
3. 헬렌의 장애는?
4. 헬렌 자체가 감동이자 기적이다.

본문내용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는 헬렌이.. 이렇게 쓴다는 것은..
- 사흘만 볼 수 있다면 - 헬렌 켈러 자서전

1. 헬렌이 보는 세상은?
그동안 읽었던 자서전 중에 가장 짧고, 어린 나이에 썼지만.. 가장 깊고, 그 당시 헬렌보다 나이 많은 난 고개가 절로 숙여졌다. 헬렌 켈러는 가장 기본적인 감각은 없었지만 가장 뛰어난 감각을 지니지 않았나 싶다. 자신의 감각 중 하나인 촉각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여섯 번째 감각인 영감을 얻었으니 말이다. 일단, 장애를 배제하고, 정상인이 썼다고 해도 이 자서전의 묘사력은 뛰어나다. 보고, 듣고, 맛보고, 느끼고.. 그리고 마지막에 감동을 준다. 왜 묘사에서 감동을 줄까. 일반적 묘사와는 사뭇 다르다. 이는 그녀가 장애를 가졌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 장애를 딛고 그녀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때문이다.

참고 자료

헬렌켈러 자서전 <사흘만 볼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