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밤에 생긴 일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1.01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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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어느 날 밤에 생긴 일 간단 리뷰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영화는 로맨틱코미디의 시초로서 1930년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로맨틱코미디 영화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느낌이 든다. 이미 앞에서 말했듯이 여러 요소가 아직 로맨틱코미디의 전형적 특징이라고 불릴 만큼 우리에게 익숙하다. 여러 요소 중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로맨틱 코미디에서 자주 비춰지는 것 같은 특징은 `처음엔 서로 싫어하다가 어떤 계기로 갑자기 사랑에 빠진다는 것`이다. 이런 특징을 보이는 영화 중 최근 본 영화는 저스트 프렌드 (Just Friends, 2005)이다. 여기서도 관심 없던 친구가 외모의 변화를 계기로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는 이제 지겹다고 혹평하는 사람이 많더라도 계속 영화가 제작되며 자주 흥행에 성공하는 이유는 저번 레포트에도 언급했듯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기 쉬운 사랑이야기가 소재라는 것도 있지만 사랑이 시작되는 시기에 느껴지는 설렘을 느끼며 대리만족하려는 욕구가 아닐까 생각한다.
멜로가 사랑의 시작부터 그것이 끝나는 전 과정을 아우르는 것이라면, 로맨틱 코미디는 사랑이 시작되는 과정까지를 보여주는 장르다. 어떻게 그 남자와 그 여자가 서로에게 이성적인 매력을 느끼게 되는지 그 과정을 때론 세밀하게, 때론 과격하게, 혹은 오밀조밀한 터치로 보여주는 것. 로맨틱 코미디의 매력은 이 분위기 조성 단계에 있다.
로맨틱 코미디가 등장하기 이전, 그러니까 이 장르의 전신이 되는 스크루볼 코미디 역시 동일한 과정을 보여준다. 서로 안면이
참고 자료
http://www.jbnews.com/news/read.php?idxno=217878
http://neoimages.co.kr/news/view/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