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02.04.23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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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커뮤니케이션은 일부 동물에게서도 미숙한 형태로 나타난다. 동물은 기계적 차원에서 일정한 부호(code)에 기계적으로 반응하는 것과 달리 나름대로 자극을 선별·정리한다. 그러나 이러한 행위는 기본적으로 생리적인 메커니즘 안에서 진행되며 자극과 반응이라는 단순한 구조를 갖는다. 개미의 경우, 어떤 개미가 일정한 분비물을 흘리면서 가면 다른 개미들이 그 냄새를 맡고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있다. 동물의 표징으로 가장 자주 사용되는 것은 운동이다. 꿀벌의 움직임은 꽃이 있는 방향과 거리를 가르쳐주는 표징으로 본능적인 커뮤니케이션 행위라고 할 수 있다. 동물들간의 의미의 전달은 일정하게 확정된 행위형태를 야기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생리적 요구에 의한 자동적인 상호작용과 구분되는 커뮤니케이션은 인간의 독자적인 본성이라고 할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은 인간이 생존과 바람직한 사회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외부적으로 나타내는 의사표시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은 전달과 수용, 또는 반응을 행하는 2개의 주체와 그러한 교류작용을 연결하는 매개물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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