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와 복지-사회복지-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12.30
- 최종 저작일
- 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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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말아톤을 보고 쓴 감상문 입니다.
현대사회와 복지라는 과목을 수강하면서 쓴 글이기때문에 단순한영화감상이아니라
영화를 선택한 계기부터 본 감상내용까지 사회복지와 많은부분에 연관을 짓도록 노력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회복지는 개념자체가 매우 광범위한 개념이고 따라서 영화도 그 광범위한 범위 중에서 어떤 요소를 선택하여 영화를 봐야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고민 끝에 장애인에 대한 영화를 보기로 결정했다. 장애인은 우리사회에서 가장 소외당하고 있는 집단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노인, 아동, 청소년 복지 등 여러 복지들이 있지만 그들에 비해 장애인은 국민 대다수가 자신은 장애인이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 일처럼만 여기기 때문에 무관심도 많고 편견이나 안 좋은 시선으로 보는 경우도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는 것조차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장애인은 단지 몸이 불편할 뿐 무언가를 하고자하는 욕구나 열정만은 남들 못지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가 바로 말아톤 같다.
말아톤은 초원이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간다. 어린 시절 초원이는 자폐증의 진단을 받고 그의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이 장애를 가진 채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지만 초원이가 달리기에 관해서는 남다른 재능이 있다는 걸 깨닫고 달리기 연습을 시킨다. 어느덧 스무 살의 청년이 된 초원이에게 전직 유명 마라토너가 음주운전으로 봉사활동을 선고받고 초원이의 코치로 오게 된다. 초반에 코치는 초원이에게 가르쳐줄 마음도 없이 장애인인 아이를 데리고 뭐하는 거냐며 오히려 초원이 엄마에게 화를 내고 부모의 욕심으로 자식을 고생시키지 말라는 말까지 하게 된다. 그 코치 또한 장애인인 초원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력한 인간으로만 생각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자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