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속의 재미있는 세상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9.12.23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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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리뷰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통계속의 재미있는 세상이야기라는 책을 찾게 되었다. 목적은 물론 북리뷰를 위한 선택이었다. 책을 고른 이유는 다른 책들은 조렐 베스트, 데럴 허프 등과 같은 난해한 분들의 이름이 써져 있어서 도무지 엄두가 안났기 때문에 구정화 외 3명이라는 친근한 한국 이름을 선택하다 보니 이 책을 처음 펴게 되었다.
통계라는 단어는 친숙하면서도 굉장히 먼 단어로 느껴진다. 내가 처음 통계라는 말을 들은건 집에 걸려온 전화 한통이었다. ‘안녕하십니까, 통계청입니다’ 라고 하며 대한민국 가족 통계 조사를 위해 전화를 했다는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 부모님께 이런 전화가 왔었다 하자 부모님은 몇 년에 한 번씩 우리나라에 몇 명 사는지 조사를 하기 위한 거라고 하셨다. 그 당시에 통계라는 것에 대한 개념은 그 정도였다. 단순 호구조사 정도랄까? 머 사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그런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통계라 하면 어려운 생각만 든다. 고등학교 때 이런 조별 활동을 한 적이 있었다. 우리 학교에 선호도 조사였다. 이건 말이 통계지 설문을 받고 퍼센테이지로 표현하고 다시 도표화 하는데 꼬박 1주일은 걸렸던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이런 어려운 통계를 쉽게 설명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도입했고, 가능한 쉽게 설명하려고 하여 통계의 이미지를 보다 쉽게 전달하려고 한다. 책은 크게 4개의 파트로 나뉜다. 1부는 생각은 합리적으로, 2부는 사회에 관심을, 3부는 함께 만드는 큰 세상, 4부는 우리 시대 우리 이야기
1부 생각은 합리적으로, ‘조삼모사, 조사모삼’ - 책에서 나온 뜬금없는 소제목은 조삼모사에 대해서 나와 있다. 누구나 알듯이 원숭이에게 아침에 먹이를 3개 주고 저녁에 4개 주겠다고 하자 원숭이들은 아우성을 질렀고 다시 원숭이에게 그렇다면 아침에 4개를 주고 저녁에 3개를 주겠다고 하자 원숭이들은 기뻐했다는 우화이다. 책에선 이러한 내용을 경제에 비교하여 설명하였다. 약간은 억지 성이 있지만 재미있는 내용이었다. 내용인 즉, 한국의 경제에서 아침에 100만원을 받을 때와 저녁에 100만원을 받을 때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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