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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문화(하회마을)에 관하여

*재*
최초 등록일
2009.12.16
최종 저작일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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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의 고장 풍천 에는 하회마을 맞은 편에 자리 잡고 있는 부용대 절벽과 그 틈사이로 다니던 옛 조상들의 길 서애 오솔길이 있다. 흔이 알려지지 않은 이 길은 부용대의 모든 것을 마치 테마 관광인 듯 하나하나 집고 넘어가게 해 준다. 특히 그 서애 오솔길은 나의 어릴적을 떠올리게 하는 것이며 그 길을 지나다니던 옛 조상또한 알게 해주는 길임을 밝힌다.

임진왜란 때 영의정을 지낸 서애 류성룡(1542∼1607)이 3살 위의 친형인 겸암 류운룡(1539∼1601)과 학문을 논하고 형제애를 돈독히 하기 위해 하루에도 몇 차례나 오갔던 ‘서애 오솔길’은 안동 하회마을 부용대의 깎아지른 절벽에 외줄처럼 걸려 있다.

하회마을에서 바라볼 때 낙동강 건너 부용대의 오른쪽 기슭에 자리 잡은 옥연정사와 왼쪽 기슭의 겸암정사를 직선으로 연결하는 ‘서애 오솔길’은 절벽을 가로지르는 약 300m의 외길로 지층과 지층 사이의 틈새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 정도로 아찔하다.

오솔길의 출발점인 옥연정사는 류성룡이 학문을 연구하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6년 전인 1586년에 완공한 유서 깊은 고건물로 임진왜란 전란사인 ‘징비록(국보 제132호)’은 이곳에서 탄생했다. 앞마당엔 서애가 직접 심었다는 잘생긴 노송 한 그루가 선비의 품성을 닮았는지 고고한 기품을 잃지 않은 채 400여 년 동안 인적 드문 옥연정사를 홀로 지키고 있다.

겉보기엔 도저히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서애 오솔길’은 옥연정사의 정문인 간죽문을 나서야만 절벽 틈에 꼭꼭 숨겨두었던 비경을 두루마리 그림처럼 펼쳐 놓는다.

당시 벼슬에서 물러나 하회마을의 원지정사에 기거하던 류성룡은 거의 매일 나룻배로 낙동강을 건너 부용대의 옥연정사를 찾는다. 혹은 거인의 발가락 같기도 하고 혹은 연꽃을 닮은 문파대는 낙동강에 발을 담근 거대한 너럭바위로 류성룡은 이곳의 노송 그늘에 앉아 나룻배를 기다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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