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의 26년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9.12.03
- 최종 저작일
- 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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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풀의 26년을 읽고 서평을 쓰는 과제였고
한국사 시간에 A+ 받았던 레포트입니다.
주석 하나 달려있고 참고서적 4권도 제시되어있어요.
감사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30여년이 흐른 지금, 그들은 폭도라는 억울한 누명을 벗고 민주주의를 위해 용감히 희생한 시민으로서 추모되고 있다. 매년 5월 18일이 되면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망월동 묘역을 참배하고 슬픔을 애도한다. 그러나 우리는 중요한 사실 하나를 간과하고 있다. 바로 남겨져 있는 자들의 슬픔이다. 그런 점에서 강풀의 <26년>은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과거가 아닌 현재를 시점으로 현재의 사람들을 그린 작품이기 때문이다.
<26년>은 1980년 5월, 광주에 투입되었던 한 군인과 그 당시 부모님 중 한쪽을 잃은 4명의 자식들이 함께 전두환 암살계획을 세운다는 독특한 스토리를 가진 팩션이다. 이 만화는 시작과 동시에 전남도청에서 최후의 항전이 있었던 1980년 5월 27일로 되돌아간다.
최후의 항전지였던 전남도청에서 계엄군은 시민군에게 총을 난사하였고 그들은 하나둘씩 쓰러져나갔다. 승률이 없는 싸움이란 것을 모두들 알고 있었지만 그들은 끝까지 항전하였다. 한 시민군은 총에 맞아 쓰러져가며 당시 젊은 군인이었던 김갑세에게 이렇게 말한다.
“너는 부끄럽지 않냐 말이여. 무고한 죄 없는 사람들을!”
참고 자료
자료 내 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