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무기 개발, 이대로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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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신문에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핵무기에 대해서 언급을 한 적이 있었다. 그는 2012년까지 미국의 핵무기를 50% 이하로 줄일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만큼 핵무기는 국제사회에서 큰 이슈이다. 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것은 당연 북한이다. 북한의 핵무기 개발에 따른 갈등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북한은 왜 그렇게 핵무기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는 걸까? 또한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그 대량학살 무기는 북한에게 무엇을 의미할까? 마지막으로 북한의 핵무기 개발은 과연 정당한가? 지금부터 이 질문들의 답을 찾아보자.

북한의 핵무기 개발의 정당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면, 먼저 국제사회 이론 중 `고슴도치 이론`을 알아야 한다. 고스도치 이론이란, 적대국 또는 상대국이 자국을 해할 시 그 국가 또한 엄청난 손해와 희생이 예상되어 쉽사리 자국을 도발하지 못하는 것을 뜻한다. 이 이론으로 볼 때, 북한에게 핵무기란 매우 훌륭한 방어의 도구가 될 수 있다. 핵무기의 파괴력은 지구 전체에 피해를 줄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나기 때문이다. 만약 핵무기와 그 밖의 다른 대량 살상무기가 북한에게 존재하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북한은 존재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북한은 국제사회에서 살아남는 법으로 최후의 방법이자 극단적인 방법인 핵무기 개발에 온 힘을 다하는 것이다.

또 다른 이유로는 미국의 위선적인 태도가 있다. 만약 지구에 핵무기가 100개가 존재한다면, 미국은 그 중 50개 이상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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