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호.간세이.덴포개혁과 이세참배
- 최초 등록일
- 2009.11.30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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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위 제목과 관련된 설명들.
목차
․교호개혁(享保改革)
․간세이개혁(寬政改革)
․텐포개혁(天保改革)
․이세참배(伊勢参り) -
본문내용
․교호개혁(享保改革) - 일본 에도 시대[江戶時代]의 8대 쇼군[將軍] 도쿠가와 요시무네[德川吉宗]가 막부[幕府] 정치를 재정비하기 위해 실시한 개혁으로써, 도쿠가와 막부의 3대 개혁 중 가장 먼저 실시되었기 때문에 뒤에 이루어진 개혁들의 모범이 되었다. 에도 시대 중기에 이르자 봉건제와 막부 정치의 모순이 표면화되면서 바쿠한[幕藩] 체제의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었다. 이에 요시무네는 농촌대책으로 조멘사이[定免制:일정기간 내 정액을 징수하는 세법]를 실시하여 연공(年貢) 수납을 강화하는 한편 개간이나 고구마 재배를 장려하여 생산량의 증대를 꾀하는 등 농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했다. 도시의 상업자본에 대해서는 가부나카마[株仲間:상공업 동업조합]를 인정하는 한편 통화의 통일과 통제에 힘썼다. 고리대자본의 압박으로 궁핍해져 있던 막부 직속 무사들인 하타모토[旗本]나 고케닌[御家人]을 구제하는 데 힘썼으며, 인재등용을 위한 다시다카제[足高制:녹봉 외의 부족분을 채워주는 제도]를 제정하여 막부 운영이 경직되는 것을 막고자 했다. 요시무네는 서민들의 요구나 불만을 투서로 받아들여 정치에 반영했으며 종래의 문치정치에서 비롯된 형식주의를 지양하고 실용주의에 바탕을 둔 정치를 해나갔다. 이러한 경향은 문화면에서도 나타나 의학이나 양학(洋學)이 장려되었다. 그러나 기근 및 쌀값 하락으로 충분한 성과를 보지 못해 막부의 안정은 일시적인 것으로 끝나고 말았다.
․간세이개혁(寬政改革) - 일본의 정치가 마쓰다이라 사다노부[松平定信]가 1787~93년에 도쿠가와 막부[德川幕府]의 재정난과 도덕적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주로 간세이 연간[寬政年間 : 1789~1801]에 실시한 일련의 보수적인 조치이다. 개혁의 시기에 무역, 특히 서양과의 무역은 제한된 반면 농업은 장려되었는데, 농민들의 도시 이주마저 엄격히 제한되었으며 쇼군[將軍]의 가신(家臣)들이 상인에게 진 빚을 삭감 또는 탕감시켜주었다. 사다노부는 전반적으로 검약(儉約) 정책을 실시했고 모든 계층의 지출을 엄격히 제한하는 등 긴축정책을 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