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퍼이펙트 감상문

소개글

책 정독하고, 요약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목 차

1. 서론
2. 악의 정의
3. 스탠퍼드 교도소 실험 내용
1) 일요일 : 실험 시작
2) 월요일 : 폭동발생
3) 화요일 : 면회와 습격 위협
4) 수요일 : 통제불능 상태
5) 목요일 : 폭력사태와 성적 학대
6) 금요일 : 모든 것이 끝나다
4. 스탠포드 교도소 실험의 의미
5. 시스템의 중요성
6. 악한 상황에 맞서는 10단계 프로그램
7. 평범한 영웅
8.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악에 대한 일반적인 분석은 전적으로 행위자 자신, 즉 악을 저지를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디어나 일반 대중은 그와 같은 반사회적 행위를 저지른 ‘개인의 병적 소인’에 대해 알아내고 싶어한다. 많은 심리학자 역시 악을 저지른 행위자의 기질적 경향을 밝혀내고자 하는 입장을 취한다. 하지만 루시퍼 이펙트의 요점 중 하나는 복잡한 인간 행동을 이해하는 데, 사람과 상황, 그리고 그와 같은 상황을 만들어 내고 유지하는 시스템이라는 세 요인이 어떤 기여를 하는지 밝혀내는 것이다.
선량한 사람이 악하게 변할 경우, 또 과거에 사회 계약을 위반한 일이 없던 사람이 갑자기 파괴적 행동을 할 경우 우리의 분석은 성격의 특성에 제한되어 있는 지나치게 단순한 견해를 넘어 더욱 확장된 범위까지 아울러야 할 것이다. 우리는 그 사람이 폭력적인 행동을 한 시점에 작용했을 모든 상황적 영향을 최대한 밝혀내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 외부의 힘은 그 힘의 구속을 받고 있는 개인의 내면적 성질을 변화시킬 수 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상황은 대개 법률, 규칙, 규제 등 시스템의 영향을 받는다.




8. 결론
인간을 행동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인간의 생각과 행동을 결정하는 것은 무엇일까? 어떤 사람들은 도덕적이고 올바른 삶을 살도록 이끄는 반면, 또 어떤 사람들은 부도덕한 행위와 범죄의 길로 빠져들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인간 본성에 대한 우리의 생각에는 우리 내부의 결정인자가 우리를 선량한 길이나 나쁜 길로 이끈다는 가정이 깔려 있지는 않을까? 우리의 생각, 감정, 행동에 대한 외부의 결정인자에는 그다지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는 어느 정도까지 상황과 순간, 그리고 군중심리에 의해 좌우되는 존재일까? 그리고 다른 누군가가 저지른 일을 보며 나라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절대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할 수 있을까?
우리 대부분은 자신은 특별하다는 환상을 만들어내는 자기중심적 편견을 가진다. 우리 주위에는 수많은 악마들이 있지만 그들이 너무나 평범하고, 매일 마주치는 이웃들과 너무나 닮았다는 사실에 실망할 것이다. 이런 평범한 사람들의 악한 행동의 원인을 ‘기질’보다 ‘상황’에서 찾을 수 있다. 상황은 시스템으로부터 창조된다. 시스템은 상황보다 더 오래 지속되고 더욱 널리 퍼지며 더욱 광범위한 사람들의 네트워크, 사람들의 기대와 기준, 정책, 그리고 법률에 영향을 미친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시스템은 역사적 토대를 획득하게 되고 때에 따라서 그 테두리 안에 있는 사람들의 행동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