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부산 부전시장

소개글

부산 부전시장에 대한 내용 입니다.
주변환경에 대한 사진을 첨부 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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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1동 573번지 일대는 부산지역 최대 종합전통시장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부전시장이 거대한 상권을 이루고 있다. 부전시장은 1950년대 부전역 일대에서 야채와 과일 좌판이 영업을 하면서 형성되기 시작하여 현재는 상설 종합시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부전역을 중심으로 주변에 형성된 시장들을 뭉뚱그려 부전시장리고 통칭하지만, 사실 부전역세권 전통시장은 6개의 시장으로 나눠져 있다.

부전시장, 부전인삼시장, 부산전자종합시장, 서면종합시장, 부전상가,부전종합상가로 구분되어 있다.부산 토박이들도 부전시장이라고 부르는 곳이 6개의 시장으로 나누어져 있다는 사실을 잘 알지 못하다.

지난 2006년 8월 6개 시장의 대표들은 백화점, 할인점 등 대형유통업체에 밀려 쇠퇴해가는 부전역세권의 활성화를 위해 6개 시장을 하나의 벨트로 묶는 협정식을 가지고 부전마켓타운이 탄생하게 되었다. 사실상 하나의 상권으로 이루어진 6개의 시장을 하나로 묶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고 지역 상권 살리기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였다.

부전마켓타운은 정부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노점상을 정비하는 등 환경을 개선하여 시장을 찾는 손님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깔끔하게 정비되어 있다.

특히 시장입구 2곳에 카트를 비치하여 고객들이 장바구니를 들고 장보기를 하는 불편함을 들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6개의 시장은 부전마켓타운이라는 공동브랜드를 구축하였지만 시장마다 각기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다.
우선 부전시장은 1974년 개장하여 농,수,축산물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지하1층, 지상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2층에는 인삼전문 시장인 부전인삼시장이 위치해 있다. 부전인삼시장은 시중보다 저렴함 가격으로 각종 인삼제품을 구입할 수있어 시민들에게 인기있는 곳이다.

부전인삼시장은 1989년 의류, 잡화를 취급하던 곳을 전문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에 따라 개장하여 지금은 부산 유일의 인삼 및 건강식품 전문특화시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참고 자료

중소기업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