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데니소비치의하루를통해서본 스탈린체제
- 최초 등록일
- 2009.11.17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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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러시아정치론 수업
이반데니소비치의하루를통해서본 스탈린체제의 이해를 다룬 내용입니다.
작품속에서 아노는 부분을 발췌하고 거기에 따른 스탈린 체제에 관한 객관적 정보로 구성한 레포트라서 스탈린 체제의 이해와 이반데니소비치의 하루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1962년)
<작가>알렉산드르 솔제니친1918년12월11일-2008년8월3일
<작품설명>발표와 동시에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되었는데, 그것은 종래에 금기였던 스탈린 시대의 강제수용소 내부를 철저하게 묘사했다. 내용은 스탈린 시대의 수용소의 하루를 억제된 필치로 담담하게 묘사한 것으로서 주인공 이반 데니소비치 슈호프는 서민 출신의 생활력이 왕성한 인물로 등장한다. 무서운 현실을 꾸밈새 없는 유머까지 섞어 가며 서술한 점에 오히려 문학이 지닌 무한한 매력과 진실이 있다.
<작품분석>
“여느 때와 같이, 다섯 시에 그날 아침 기상 신호가 들린다.”
그 신호는 쇠조각을 두들겨 대는 망치 소리다. 슈호프의 하루가 시작된 것이다. 농민 출신의 슈호프는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여 포로로 잡혀있다 풀린 것이 간첩으로 판정되어 10여 년의 형을 선고 받게 된다. 당시 전쟁에 참여하여 포로로 잡힌 경력이 있는 사람들은 간첩으로 규정되어 모두가 수용소 생활을 하게 된다. 나라를 위해 싸우다 고국으로 돌아온 그에게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기나긴 수용소의 생활뿐이었다. 하지만 조금은 무지하며 긍정적인 슈호프는 수용소생활에 적응을 하며 국가의 체제나 수용소생활을 부정하지 않고 좀 더 배부르게 하루를 보내는 것에 만족하며 지낸다.
“무슨 말이야?” 슈호프가 항변했다. “노인들은 모두 알지만 점심때 해가 제일 높이 떠 있는 법이야.”
“노인들은 그렇게 알지 모르지.”대령이 갑자기 고함을 질렀다.“그러나 새 법령이 통과됐으므로, 지금은 태양이 가장 높이 떠 있을 때가 한시야.”
“그런 법령을 누가 통과시켰는데?”
“소비에트 정부”
참고 자료
이반데니소비치의 하루
러시아사100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