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여행지를 찾아서 떠나는 여행
- 최초 등록일
- 2009.11.14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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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통의 발달로 세계가 가까워지고 삶의 질이 향상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로도 여행을 많이 떠나게 되었다. 또한 집적 여행을 가지 않아도 인터넷이나 TV, 영화라는 영상매체를 통해 국내, 국외의 유명한 장소를 볼 수 있다. 그 중 우리는 영화 속에서 봐 왔던 아름다운 영화 속 촬영지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걸로 테마를 잡아보았다. 영화가 펼쳐졌던 그 곳에서 자신이 느꼈던 감성과 주인공을 따라가는 여행기는 내가 봤던 영화의 회상이자 필름 속을 걷고 있는 느낌이 들 것이다.
목차
Ⅰ. 서론
- 주제 선정 이유
Ⅱ. 본론
- 영화 속 여행지를 찾아
1. 해리포터 촬영지 - 영국 런던 킹스크로스역, 옥스퍼드
2. 노팅힐 촬영지 - 영국 런던 노팅힐, 켄우드 하우스
3. 나의 로맨틱 가이드, 맘마미아 촬영지 - 그리스 산토리니
4. 이탈리안 잡 촬영지 - 이탈리아 베네치아
5. 반지의 제왕 촬영지 - 뉴질랜드
Ⅲ. 결론
- 조사를 마치며
본문내용
1. 해리포터 촬영지 - 영국 런던 킹스크로스 역, 옥스퍼드
킹스크로스 역은 1852년에 개업한 영국 런던의 철도역으로 호그와트로 출발하는 열차가 있는 곳이다. 영화의 시작이 그랬던 것처럼, 여행도 호그와트행 열차가 출발했던 킹스크로스 역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지방으로 운행하는 열차가 출발하는 이 역은 옛부터 에든버러행 특급열차인‘플라잉 스코트맨’이 출발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역에 남은 해리 포터의 흔적은 장거리 열차용 플랫폼과 인근도시 왕복 열차용 플랫폼 사이에 있는‘9와 3/4’플랫폼이다. 역의 플랫폼은 8번까지 밖에 보이질 않는데 9번부터는 다른 건물 쪽에 있으니 잘못하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실제 촬영한 장소는 4번과 5번 플랫폼 사이의 기둥이다. 물론 이 이상한 이름의 플랫폼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영화의 무대였음을 알리는 푯말이 10번 플랫폼 입구 벽에 붙어 있을 뿐이다.
마법학교의 메인홀, 양호실과 도서관, 식당 장면을 촬영한 장소는 대학도시 옥스퍼드에 있다. 런던에서 기차로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이 조용한 도시에서 영화의 무대가 된 곳은 크라이스트처치 대학과 신학교, 보들레이안 도서관 등이다. 루이스 캐럴의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무대이기도 한 크라이스트처치 대학 식당은 들어서는 순간 그 웅장함에 탄성이 절로 난다.
보들레이안 도서관은 영화에서도 도서관으로 나온다. 세계적인 희귀본을 중심으로 500만권의 장서를 자랑하는 이 건물은 1320년에 세워진 유서 깊은 문화재다. 이곳에서는 특히 성서와 신화에 등장하는 455개 동물그림으로 장식된 고딕양식의 중앙 홀 천장이 방문객의 눈길을 잡아끈다.
마법학교의 수업장면을 찍은 더럼 대성당은 킹스크로스 역에서 특급열차를 타고 2시간45분이면 닿을 수 있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더럼은 이름 높은 종교도시로 많은 순례객이 찾는 곳이다.
참고 자료
영화와 함께하는 자유여행 - OSEN 뉴스
“온 국토가 ‘반지의 제왕’ 무대…뉴질랜드” - 네이버 뉴스
뉴질랜드 ‘반지의 제왕’ 촬영지를 찾아서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