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9.11.10
- 최종 저작일
- 2009.05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독도를 둘러싼 유래담과 일본 그리고 한국의 독도를 수호하기 위한 모습.
나의 생각. 독도를 알리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곳곳에 찾아든 ‘웰빙’열풍으로 검은콩을 비롯한 검은깨⋅오징어먹물 같은 ‘블랙푸드’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여전히 ‘레드푸드’가 대세다. 한국 사람들은 세계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강렬하고, 자극적인 맛을 선호하는 민족이다. 파란 눈을 가진 외국인들도, 바다를 건너온 일본인들도 한국의 매운 맛은 당해낼 수가 없다.
45년 전, 울릉도에서 고춧가루를 이용한 쿠데타가 있었다. 친일세력을 업고 횡포를 일삼던 도주 배 씨를 도민들이 처단한 것이다.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발언에 항의하는 데모에서 고춧가루를 흩뿌리는 광경이 재연되었다. 한국인의 매운 맛을 제대로 보여준 재미있는 사건이다.
미국 뉴욕의 한인 세탁소협회에서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것을 뉴욕의 기층민들에게 널리 홍보하는 운동을 전개했다. 처음에는 세탁소의 세탁물 봉투에서 시작했지만, 이후 가게에서 물건을 팔 때도 봉투에 독도의 전설과 이야기를 기재하고, 아름다운 독도의 사진과 그림으로 만든 도자기, 유리그릇으로 음식을 내 놓았다. 독도의 경제적 이점, 정치적 중요성을 떠나 소중한 우리의 땅을 세계에 인식시킨 뜻 깊은 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