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의 알파걸에 대한 나의 견해
- 최초 등록일
- 2009.11.08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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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알파걸’은 공부, 운동 친구관계, 미래에 대한 비전, 리더쉽 등 모든 면에서 남학생을 능가하는 뛰어난 능력을 가진 여학생을 뜻하는 신조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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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알파걸’은 공부, 운동 친구관계, 미래에 대한 비전, 리더쉽 등 모든 면에서 남학생을 능가하는 뛰어난 능력을 가진 여학생을 뜻하는 신조어이다. 필자는 사회적으로 여성의 능력과 지위가 향상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현상을 적극 환영하는 바이다. 물론 세적으로 보았을 때 한국은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그 가능성이 활짝 열릴 것으로 기대해 본다.
기존의 사회적 지위에서 우위를 차지했던 남자, 즉 ‘알파맨’의 세계를 좀 더 적극적인 여성들의 참여와 사회 전반에 걸친 의식의 개조를 통해 바꾸어 나가는 방안이 필요한 것이다.
앞에서 보았듯이 긍정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필자가 보았을 때 부정적인 면이 다소 있을 것으로 보인다.
먼저 성별의 역차별 현상이 야기될 수 있다는 점이다. ‘알파걸’ 현상이 대두되면서 자연히 ‘베타보이’라는 용어가 생기게 되었고, 화제시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언론의 상업성과 자극성으로 인해 ‘알파걸’에 대한 시선이 부정적으로 변해갈 수 있고, 이것이 자칫 베타보이에 대한 동정이나 배려로 이어지게 되어 ‘알파걸’에 대한 역차별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능력으로 알파와 베타를 구분하는 것은 가능한 일이나 남녀의 구분을 통해 성차별적 발상을 덧붙이는 것은 문제점이 있다. 사회적 트렌드에서 남녀를 대결구도로 구분하는 것만큼 감정적이고 구시대적인 것은 없을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이 야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회 전반의 노력이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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