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의 전략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11.06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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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토론의 전략을 읽고
목차
1) CEDA 방식 토론
2) 칼 포퍼식 토론
3) 의회식 토론
토론대회, 이렇게 준비하자.
본문내용
최근 들어 토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활성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에서는 여전히 이성적인 주장보다는 권위와 명령이 통용되거나, 합리적인 의사결정 대신 물리적 힘이 동원되기도 한다. 한편 토론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하더라도, 직접 토론에 참여하게 되면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데 급급하여 상대방을 설득하려는 노력을 소홀히 하거나 또는 격앙된 목소리로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태도를 취하는 사람들이 많다.
토론이란 단어를 떠올리면 나 또한 가장 먼저 TV토론이 떠오른다. 토론자들만 알아듣는 전문적인 용어로 말하기 때문에 지루하고, 집단의식이 강해 다른 사람을 포용하지 못하는 점, 나이나 직위에 상관없이 동등한 입장에서 대화하지 못하는 점 때문에 토론에 흥미를 갖지 못하였다. 더욱이 학교에서 토론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 토론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나 막상 토론을 하려고 나서면 두려움이 앞서게 된다. 다른 사람 앞에서 말하는 것도 어렵지만, 형식과 규칙에 따라 상대방을 설득하기란 정말 힘들다. 이 책에서는 ‘토론은 훈련라면 잘할 수 있다.’, ‘방법을 조금만 공부하면 토론은 결코 어렵지 않다!’ 라고 말하고 있다. 사실 이 말을 읽고 반문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 토론 방법에 대해 궁금해 졌다.
토론은 일정한 형식과 격식이 없는 사적 대화와 달리 공적 대화는 형식과 규칙이 요구된다. 제한된 시간 안에 청자나 청중을 설득해야 하기 때문에, 정당한 주장과 주장을 지지해주는 근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구성을 갖추어야 한다. 또 격식에 맞는 언어와 바른 자세로 말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