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영혼이 있는 기업
- 최초 등록일
- 2009.11.05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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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혼이 있는 기업을 읽고 난 후에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난 번 『좋은 기업을 넘어...위대한 기업으로』에 이어 이번에는 『영혼이 있는 기업』에 관한 독후감을 쓰려고 한다. 좋은 기업과 위대한 기업, 그리고 영혼이 있는 기업이라는 제목을 봤을 때, 점점 더 고차원적으로 넘어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우선 이 책을 읽기 전에 영혼이라는 단어에 대하여 생각을 해봤다. ‘영혼(Soul)’의 사전적인 의미는 ‘정신(psyche)과는 구별되는 일종의 생명의 원리’라고 되어 있었다. 어떻게 보면 더 난해한 풀이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잠시 시선을 옆으로 돌려 가깝게는 우리나라에서, 멀리는 미국에서 벌어졌던 회계부정 사태를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즉, Lehman Brothers 사건까지 문제가 되었던 8년 전의 최대 경제 스캔들 사건이었던 Enronne(미국 최대 기업의 회계 부정 사건을 일으킴)을 떠올려보자. 사건이 발생하기 이전까지 우리는 Enronne을 ‘위대한 기업’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한 순간 그 위대한 기업은 사상누각처럼 쓰러져버리고 위대한 기업에 대한 우리의 갈망은 시들어갔다. 아니, 오히려 위대한 기업에 대한 갈망이 더 커졌다고 하는 것이 적합한 말인 것 같다.
참고 자료
영혼이 있는 기업/데이비드 뱃스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