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성 심내막염
- 최초 등록일
- 2009.11.04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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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염성 심내막염의 정의와 원인, 진단, 수술에 대한 자료 정리내용입니다
목차
1. 감염성 심내막염의 정의
2. 감염성 심내막염을 일으키는 원인균
3. 균이 혈류 안으로 들어오는 경로
4. 임상양상과 합병증
5. 진단
6. 위험 환자
7. 예방 항생제 사용 지침
8. 심장수술
본문내용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든지 혈류 안으로 들어온 균은 정상 심장을 가진 사람에서는 즉시 제거되며 심장조직 내에서 자라지 못한다. 그러나 심장이나 혈관에서 비정상적인 와류가 있는 심장병(선천성 심장병의 거의 모든 종류와 류마티스성 심장 판막질환)을 가진 환자에서는 균이 와류가 있는 부위 주변조직의 심 내막, 특히 판막에서 번식하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드물게 발생하며 이러한 염증 때문에 판막이나 주위 조직이 파괴되는 합병증을 심내막염이라고 하며 세균, 섬유소, 혈소판 등이 함께 엉킨 덩어리를 균 증식물이라고 부른다. 심내막염은 즉시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매우 위험한 합병증이나 다행히 심장병이 있는 환자라도 그 빈도는 매우 낮다. 아주 드물게는 심장병이 없는 사람에서도 발생한다.
폐동맥에 생긴 균 증식물
우심실 유출로에 생긴 균 증식물
그림 1. 동맥관 개존 환자에서 폐동맥 안으로 자라 들어온 균 증식물의 초음파 사진이다.
MPA: 주 폐동맥, AO : 대동맥, R : 오른쪽 폐동맥 L:왼쪽 폐동맥
그림 2. 심실 중격 결손 환자에서 중격 결손을 통한 와류가 부딪히는 우심실 유출로에 생긴 균 증식물의 초음파 사진이다. RVO : 우심실 유출로
2. 감염성 심내막염을 일으키는 원인 균
1) 세균(Bacteria)
① 연쇄상 구균(Streptococcus) : 심내막염의 반을 차지하는 가장 흔한 원인 균이다.
② 포도상 구균(Staphylococcus) : 두 번째로 흔한 원인 균이며(20%) 수술 후 발생하는 급성 심내막염, 인공판막 감염의 주된 원인 균이다. 수술 후에 발생하는 심내막염은 환자의 피부나 코 등에 이미 있던 포도상구균이 가장 흔한 원인이 된다.
③ 그람 음성균 : 흔한 원인 균은 아니나 면역기능이 떨어진 환자에서, 또는 혈관 내에 도관을 오래 갖고 있는 환자에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참고 자료
•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순환기학과실 편찬위원회. 순환기학. 전남대학교 출판부. 2003
• 한국임상약회. 약물치료학. 신일북스. 2009
• 신규성. 내과. 군자출판사.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