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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묶지 못했던 서승 선생의 쇠사슬을 기억하며

*은*
최초 등록일
2009.10.23
최종 저작일
2008.11
1페이지/한글파일 한컴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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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승선생의 `옥중 19년` 책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짧게 한장으로 적어내라고 하셨던, A+ 를 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처음 꺼내본 순간 나는 책의 이름과 빨간 표지만으로도 글쓴이의 설움이 전해져 오는 듯 했다. 이 책은 글쓴이 자신의 긴 세월 동안의 옥중 기록으로 매우 처절하고 극적으로 표현되어 있어 책을 읽어 내려가는 내내 분단 조국의 아픔을 되새기게 했다.
이 책의 저자인 서승 선생은 재일교포 2세이다. 역설적이게도 식민과 분단의 아픔이 이 땅 보다 더 진하게 배어 있는 곳, 일본.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재일교포 사회. 조총련과 민단의 건물이 나란히 줄지어 서 있는 슬픈 역사가 만들어낸 바로 그 공간에서 서승 선생은 태어나고 자랐다. 재일교포에 대한 일본사회의 차별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많은 재일교포들이 견뎌내야 했던 더 큰 고통은 ‘그곳’이 아니라 ‘이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대학원 유학시절인 1971년, 그는 ‘재일교포학생 학원침투 간첩사건’이라는 희대의 용공조작 사건에 휘말리게 됐다. 장기집권을 위한 정권의 야욕은 한 인간의 삶을 너무나도 처참하게 짓밟았고 육체 뿐만 아니라 정신 깊숙한 곳까지도 파괴하려 들었다

참고 자료

서승. 옥중19년

자료후기(1)

*은*
판매자 유형Bronze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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