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설계 초우량기업들의 경영혁신 200년

소개글

작업설계 초우량기업들의 경영혁신 200년 21장~24장

목차

제 21 장 IBM 사의 다운사이징(1980년)
제 22 장 제록스 사의 벤치마킹(1981년)
제 23장 골드렛의 TOC (1984년)
제 25 장 모토롤라 사의 6시그마 (1987년)

본문내용

제 21 장 IBM 사의 다운사이징(1980년)

◎ IBM과 Downsizing

≫ IBM의 연혁 및 위기

컴퓨터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한 70년대, IBM직원들은 회사배지를 달고 회사로고가 새겨진 가방을 들고 다녔다. IBM식구라는 것은 크나큰 자랑거리였으며 ‘줄무늬 와이셔츠’로 대표되는 IBM문화를 만들었다.
그러나 90년대에 접어들면서 IBM은 더 이상 예전의 IBM이 아니었다. IBM의 경영진은 PC의 성장 잠재력을 무시하고 대형 컴퓨터 위주의 사업을 밀고 나갔던 것이다.
결과는 참패였다. IBM의 몰락은 오만함에서 시작된 것으로 진단되고 있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오만하게 되면, 시대의 조류를 깨닫지 못하게 된다.

≫ 존 에이커스 회장의 방책

이러한 IBM의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그 당시 CEO로 있던 존 에이커스 회장은 대대적인 정비를 하기 시작했다. 에이커스가 비용절감을 위해 가장 먼저 손을 댄 부분은 과잉 제조설비를 적정규모로 감축하고, 기업의 간접비용을 줄이기 위해 스태프의 인원을 라인 조직으로 재배치하는 정책이었다.

≫IBM의 부활

이 같은 IBM의 극적인 재기와 경영혁신 성공 사례는 한마디로 고객만족의 실패와 성공 사례라고 요약할 수 있다. 메인 프레임 시장을 지배하며 80년대 초반까지 업계를 주도하던 IBM이 위기에 처한 것은 80년대 중반에 이르러 시장에서의 다운사이징 추세와 그에 따른 고객의 변화된 기대에 제대로 부응치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90년대 중반 이후 오늘날까지 IBM이 경쟁력을 회복하고 업계를 다시 선도하고 있는 저력은 인터넷이 주도하는 시장의 흐름을 직시하고 신속히 대응하며 고객의 새로운 기대에 부응하고 고객을 만족시키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