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반환에 대한 논쟁
- 최초 등록일
- 2009.10.09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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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리스와 영국 사이의 문화재 반환에 대한 충돌 관련 글을 읽고 쓴
짧은 레포트입니다.
그리스의 문화재를 영국이 돌려주는 것이 옳은 지에 대한 견해를 묻는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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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 2006년, MBC ‘느낌표’라는 프로그램에서 ‘위대한 유산 74434’ 라는 문화재를 반환하는 코너를 소개를 했었다. 실제로, 이 코너의 노력으로 해외에 유출되어 있는 우리 문화재의 일부가 반환되었다. 문화재 약탈, 유출은 특히나 전쟁을 많이 겪고, 대륙과 바다를 통하는 길목에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일본이나 중국, 프랑스, 영국 등을 포함한 유럽의 여러 국가에까지 우리 문화재가 퍼져있다는 사실은 우리의 역사에서 약자로 있을 수 밖에 없었던 과거를 보여주는 현실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의 대한민국은 과거, 침략과 지배하에 놓여있었던 대한민국이 아니고, 규모로는 작은 나라임에도 그 힘이 작지 않다는 것을 세계에 보여주고 있다. 이런 현실을 감안해 볼 때, 우리가 잃어버린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되찾는 일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에게나, 미래를 살아갈 후세의 대한민국 국민에게나 굉장히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
예로 나온 그리스 또한, 이는 마찬가지의 문제가 아닐까? 영국의 대영박물관에서 보관을 하고 있는 파르테논 신전의 조각상들은, 순전히 그리스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문화재이다. 그런 문화재를 영국에서 보관을 한다는 것은 영국이 과거에 감행해온 침략의 역사를 되풀이 하겠다는 뜻으로 보여질 수도 있다. 영국의 대영박물관에 소장된 많은 문화재들은 영국이 침략을 한 나라에서 강제로 가져오거나, 혹은 예시에서처럼 부당하게 수집된 물품들을 사들이는 식으로 모은 일종의 전리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빼앗아 온 물건을 주인에게 돌려주는 것은 어느 정도 타당한 이야기가 아닐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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