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곶의 역사와 볼거리
- 최초 등록일
- 2009.09.15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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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호미곶의 역사와 볼거리 내용입니다. 많은 도움되세요^^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호미곶의 유래
2. 호미곶 등대가 세워진 이유
3. 호미곶의 볼거리
4. 한반도 비유의 역사
5. 한반도 모양의 왜곡
6. 한반도 호랑이 그림의 의미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한해를 맞는 시기는 단순한 시간 흐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아쉬움과 자책, 설레임과 투지가 교차하고 마음이 분주해지는 때다. 무엇에 기대고 갈구하고 싶은시기, 사람들은 해를 찾는다. 좋지 않았던 것을 잊고 새날의 좋은 날만 오기를 바라는 일종의 의식이다. 그래서 어김없이 해넘이와 해맞이 명소는 사람들로 넘쳐 나는 것 같다. 호미곶은 특히 나에게 의미 있는 곳이다. 유년기 시절에 경주에 거주 하고 있던 우리 가족은 매년 새로운 해가 바뀔 때마다 그 당시 대표적인 일출명소인 정동진이 아닌 호미곶에서 새해를 맞았었다. 세월이 어느 정도 지나고 이후에 정동진에서도 일출을 보았지만 어린시절 호미곶에서 찬바람을 맞으며 새해를 맞이 하였던 것이 더욱 기억에 남는다. 유년 시절부터 지금까지 오래토록 기억에 남는 호미곶 일출.. 정동진과 다른 일출명소들에 가려서 빛을 보지 못했던 호미곶은 그 이후에 TV와 각종 방송매체에 소개 되면서 지금은 유명세를 톡톡히 치루고 있다. 우리나라를 호랑이에 비유하며 호랑이 꼬리를 뜻하는 호미라 불리워지면서 호미곶의 의미와 존재는 더욱 커지게 되었다. 문득 떠오르는 유년시절에 옛 추억을 되새겨 보며 호미곶과 그것이 우리 한반도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 보고자 한다.
Ⅱ. 본 론
1. 호미곶의 유래
바다로 뾰족하게 돌출한 땅을 우리말로는 곶, 일본말로는 갑이라고 한다. 한반도를 호랑이로 생각했을 때 호랑이 꼬리의 끝 부분에 해당하는 호미곶은 얼마 전까지도 장기곶 또는 장기갑이라고 불렸다. 조선후기 당시에 이곳이 장기현이라 속했던 데서 유래 됐던 지명이다. 선박의 길잡이가 될 만한 섬이나 호미곶과 같이 바다로 많이 돌출한 곳에는 항상 등대가 있기 마련인데 호미곶은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인 인천의 팔미도 등대(1903년 6월 1일)에 이어 1908년 12월 1일에 두 번째로 불을 밝힌 등대이다. 2002년 국립지리정보원에서 포항시의 요청을 받아들여 장기곶을 호미곶으로 바꾸도록 하였고 등대의 이름이 이후부터 장기갑등대에서 호미등대로 바뀌게 되었다.
참고 자료
• 권혁재, 2007, 남기고 싶은 지리 이야기
• http://phtour.ipohang.org/ - 포항문화관광 홈페이지
• http://homigot.invil.org/index.jsp - 포항호미곶마을 홈페이지
• www.dcinside.com 지리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