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마음의 진화
- 최초 등록일
- 2009.09.12
- 최종 저작일
- 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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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음의 진화를 읽고 쓴 독후감(서평) 입니다.
내용보다 느낌을 중심으로 쓴 글입니다.
좋은 코멘트 받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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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철학자들은 어떤 물음에 대해서 항상 명쾌한 해답을 주지 않는다. 대부분의 철학자들이 그 물음에 대해서 이 방향, 저 방향에 대해서 논의를 해보고 한 방향으로 자신의 생각의 무게를 싣기도 하지만 명확한 답안 제시는 발견하기 힘들다. 이전에 읽어본 몇몇 철학자들의 책에서도 그랬듯이, 대니얼 데닛의 ‘마음의 진화’ 역시 그러한 부분에서 난해한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러한 부분은 철학자들이 그들의 생각을 나열하는 것이므로 그것보다도 ‘단지 그러한 방식으로 접근할 수도 있구나.......’라는 식으로 해석하려한다. 그리고 나는 이제 대니얼 데닛이 제시한 여러 가지 이야기 중에서 몇 가지만을 내 생각과 함께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우선,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마음’이라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보려고 한다. 나뿐만이 아니라 이 세상의 거의 모든 사람은 자기 자신이 생각할 때 ‘사람’이라고 보이는 존재와 생각을 나누고 이야기를 하고, 때때로 자신의 마음을 보여줄 때도 있다. 그런데 여기서 또 누군가는 지적할지도 모른다. 내가 ‘자기 자신이 생각할 때 ‘사람’이라고 보이는 존재’라는 어구를 사용했다. 이것을 가지고 내가 아닌 또 다른 누군가가 그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결국 누가 되었던 간에 내 자신이 생각할 때 ‘마음’이라는 것을 정의할 수 있기만 하면 된다. 그렇다면 ‘마음’이란 무엇인가? 데닛은 이 ‘마음’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많은 말을 하였다. 우선 제시한 것이 흔히 ‘사람’이라고 말하는 존재를 제외한 나머지 존재들(여기서 말하는 존재(存在)란, 이 세상에 현존(現存)하는 모든 것을 말한다.)은 생각을 하는지, 생각을 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등이다. 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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