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창가의 토토>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09.09.11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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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학 - 도서<창가의 토토>를 읽고서 교육의 올바른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본 감상문 입니다. 학습장애아인 토토가 더욱 적극적으로 교육활동에 임할 수 있게 만든 도모에 학교의 교육 시스템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나라의 대안학교 중 이우학교에 대해서도 살펴보면서 교육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사회는 어느 때보다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고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자신들의 의견을 피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른 생각과 다른 가치관을 가진 개인들이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원활한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소통이라는 것이 핵심이 되어 교류하게 된다. 대부분의 일반학교에서는 학습장애아라 판단되면 그들의 소리를 외면한 채 다른 아이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이유로 기피한다. 질문이 조금 더 많을 뿐이고 주변이야기에 호기심이 조금 더 많을 뿐인데 산만하다 표현하며 학습장애아로 낙인 찍어버리는 것이다. 이러한 아이들은 처음에는 행동을 제지당하고 후에는 호기심과 지적욕구까지 무시당함으로써 문제아로 분리되는 것이 대게의 경우이다. 자라나는 아이들은 의사소통 기능이 능숙하게 발달되지 않았을 뿐더러 개인의 자아형성에 중요한 시기이므로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것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그 역할을 부모와 학교에서 잘하고 있는지 우리는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리사회는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고서 획일적인 잣대들로 틀렸다고 말한다. 우리의 규범에 맞춘 표준에서 일정이상으로 벗어나기라도 하면 열등한 인간으로 치부해버리기도 한다. 이러한 사회적 인식으로 인해 교육의 목표는 열등한 인간으로 분류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고, 실제 우리의 교육 환경은 제한된 공간 속에서 아이들에게 획일화 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미래를 위한 실용적 목적의 인간을 생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참고 자료
창가의 토토/구로야나기 테츠코, 이와사키 치히로 지음/ 김난주 옮김/ 프로메테우스/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