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소설 캉디드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9.09.05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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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캉디드 독후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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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라이프니츠의 낙천주의 철학을 풍자할 의도로 쓰여진 철학 소설이라고 한다. 낙천주의란 더할 나위 없이 가장 좋은 이 세상에서 모든 것이 최선을 위해 존재한다는 <변신론>에서의 주제이다. 라이프니츠는 ‘이 이상의 좋은 세계는 존재할 수 없다.’는 말을 했다. 낙천주의는 굳이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다들 아는 기본적인 이론이다. 그런 낙천주의를 풍자하기 위한 소설이라는 캉디드는 읽기 전에는 어쩌면 쉬운 소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캉디드에서는 예수회 신부들, 수도사들, 귀족들 등 많은 인물들이 저지르는 부정, 살인, 강간, 종교재판, 사기 등이 많이 나타나는데 그 모습들이 세상의 부조리를 고발하는 듯했다. 캉디드는 이름만큼이나 순박해서 그 많은 사건들의 희생자이지만 가해자가 되기도 한다. 그 여정 속에서 볼테르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개한다. 불행이 꼬리를 무는 캉디드의 여행자체가 낙천주의 이론에 대한 불신을 안겨준다. 이 소설에서는 석학 판글로스가 원인 없는 결과란 절대로 있을 수 없다는 라이프니츠의 변신론, 낙천주의 이론의 신봉자이며 그의 가르침을 받은 캉디드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판글로스는 성에서부터 많은 일을 겪게 되지만 그가 가졌던 처음의 낙천적 사고를 끝까지 버리지 못하고 불행하고 힘든 자신의 상황에서도 낙천주의를 부르짖는다. 하지만 캉디드는 점점 변화하게 된다.
캉디드는 잉카제국, 엘도라도에도 머무른다. 그는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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