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스타벅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2.03.21
- 최종 저작일
- 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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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난개인적으로 자서전을 썩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다. "성공"(성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한 사람들이 직접 쓴 자신의 이야기는 흔히 풀려지기 쉽고 그래서 그 "성공"이 대단하고 사람이 존경스러워도 막상 그 책을 읽으면서 자기 홍보에 열을 올려 그 존경심이 반감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하긴 그렇다고 해서 그들을 욕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사람은 자기 중심적이 되고, 모두들 어떤 방향으로든 성공을 향해서 돌진하고 경쟁할 때 자신의 "무용담"(마치 군대에서 내가 어떤 일을 해냈다고 자랑하는 것처럼)을 거짓말 조금 보태가면서 적을 수도 있기에. 내가 내 자서전을 쓴다면 어떨까? 솔직하게 쓸 수 있을까?
사실 난 이 책을 접하면서 전세계 21개국에 3천 5백군데의 직영점을 운영하는 세계적인 커피 전문점, 맛에 관한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의 브랜드 파위와 신뢰도를 가지고 어느 곳이나 똑 같은 맛을 내는 곳, 이 스타벅스는 정말 대단한 것이구나.. 점점 그 대단함을 인정하기 시작 되었다. 그저 한국에 온지 얼마되지 않은, 그리고 저자되는 스타벅스 회장 하워드 슐츠가 한국에 방문했다는 정도의 상식이 머리속에 있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하워드 술츠라는 사람과 그가 일구어낸 스타벅스의 이미지, 그리고 스타벅스라는 회사를 다시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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