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의 『에밀』(Emile)이 오늘날 한국교육에 주는 시사점
- 최초 등록일
- 2009.07.17
- 최종 저작일
- 2009.07
- 1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루소의 『에밀』(Emile)이 오늘날 한국교육에 주는 시사점 보고서 입니다.
A+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Ⅰ. 서문
대한민국 국민들의 교육열은 아마 세계 어느 국가와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조선시대의 과거제에서 유래되어 왔듯이 신분 상승의 계기일 뿐 아니라, 사회적 지위를 대를 물려 계승할 수 있게 하는 수단이기도 하며 이런 이유로 학벌주의가 성행하는 우리나라에서 학부모들의 최고의 관심사가 아이의 교육, 특히 대학 진학에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단순히 숫자로 찍혀 나오는 성적에만 관심을 쏟고 아이의 미래에 있어 가장 중요할 인성교육은 중시하지 않는다거나, 아이들의 창의성을 고려하지 않는 획일적인 교육 등 우리나라의 교육에 있어 고쳐야 할 문제점들은 산적해 있다. 한국의 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매우 높으나 그 열의가 점점 잘못된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완전히 부정할 수 있는 교육자는 없으리라 생각한다. 즉, 한국의 교육계는 개혁이 매우 시급한 상태이다.
흐르지 못하는 물이 썩듯이, 점점 문제점만 쌓여 가는데 출구가 보이지 않는 우리나라의 교육계에는 개혁이 필요하다. 물론 우리나라의 많은 교육 개혁가들이 노력하고 있겠지만, 몇 사람의 노력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하루아침에 바꾼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므로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교육가들이 문제의식을 가지고, 자식의 교육 철학을 올바로 정립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 교육계가 기본적으로 참고 해야 할 만한 서적이 대표적으로 루소가 쓴 (Jean - Jacques Rousseau, 1712.6.28 ~ 1778.7.2)의 『에밀(Emile)』이다.
『에밀』을 통해 본 그는 교육개혁을 통한 사회개혁을 꿈꾸었다. 이 책은 그의 정치, 사회적 이상을 그린 작품이며 그 이상을 실현하는 수단은 교육임을 말해주는 작품이다. 루소는 ‘모든 것은 조물주의 손으로부터 나올 때는 더할 나위 없이 선하나 인간의 손에 들어오면 타락 한다’ 는 유명한 에밀의 첫 문장에서 그의 성선설적 입장을 피로하는 동시에, 인간은 그러므로 태어난 자연 상태 그대로에서 자라는 것이 가장 좋은 교육환경을 부여받는 것이라는 자연주의적 교육방법을 지지하고 있다.
참고 자료
신득렬 외 2인(공저) : <쉽게 풀어쓴 교육철학 및 교육사> (개정판). 학지사. 2007
에드가 모랭 지음 : <미래의 교육에 반드시 필요한 7가지 원칙> .당대출판. 2006
신차균 외 : <교육철학 및 교육사의 이해 > . 서울:학지사. 2006
* 참고 인터넷 자료
네이버 블로그 : http://blog.naver.com/mytony21 루소에 관한 게시물 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