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장비- 펌프카(pumpcar)

소개글

건설장비 콘크리트 펌프카에관한 제원및 구성요소 관련 내용 입니다.

목차

1. 펌프카의 개요

2. 펌프카의 종류
(1) 트럭형 펌프카
(2) 포터블 펌프

3. 펌프카의 구조

4. 펌프카 운용 시 주의사항

5. 펌프카 생산량 산출

6. 펌프카의 미래

본문내용

1. 펌프카의 개요

펌프카란 콘크리트를 부어 넣으면 압력을 이용하여 고층에 콘크리트 타설을 할 수 있게 하는 장비이다.
이전에 건설 현장에서 저층건물에 콘크리트 타설시에는 직접 인력으로 비빈 콘크리트를 바구니에 담아 타설 부위로 옮겨 많은 인력의 소모와 함께 타설을 하거나 좀 더 후에는 레미콘차를 이용하긴 하였지만, 시간이나 인력 소비 면에서는 아직도 지금으로서는 볼 수 없는 비효율적인 작업이 성행 되었었다. 현대로 갈수록 건물들이 고층화 되어감에 따라 이러한 방법의 한계성은 드러났고, 이에 인력소모와 시간절약을 위해 펌프카가 등장하게 된다.
쉽게 말하자만, 레미콘 차량이 콘크리트를 수평으로 이동시킨다면, 펌프카는 수직으로 이동 시키는 장비이다.



2. 펌프카의 종류

(1) 트럭형 펌프카
가장 보편적인 형태로 16~25톤의 트럭에 탑재되는 형태이며 3~5개의 굴절 회전되는 붐을 갖고 있다. 콘크리트 압송펌프와 트럭이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이동성이 좋으며, 압송을 위한 별도의 배관설치를 필요로 한다. 또 배관의 길이를 길게 할수 있어서 보통 10층 이상의 건축물에 쓰이는 콘크리트 타설에 효율성을 높이는 장비라 할 수 있겠다.
지하층에서부터 지상까지 붐 길이 범위 내(20m ~ 65m)에서 타설이 가능하므로 현장의 규모와 주변여건에 따라 다양한 장비가 사용되고 있다.

(2) 포터블 펌프(Portable Con`c Pump)

메이커마다 몰리 혹은 시티펌프 등의 명칭으로 불리며 붐이 없다. 펌프카 후측(호퍼)부분부터 배관을 해서 콘크리트를 압송시키는 방식의 펌프카이며 압송 장치는 트럭으로 견인하거나 실어서 이동시킨다. 일반적인 펌프카로 작업할 수 있는 높이를 초과한 작업(14층 이상
의 고층)에서 대부분 쓰이며, 고압형은 수직 500m까지 압송이 가능하다.

참고 자료

적중 건축시공기술사 (성안당)
건설 안전관리 지침서 (청문각) - 신승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