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너의 작동적 조건형성이론의 교육현장에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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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너의 작동적 조건형성이론의 교육현장에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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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ner의 조작적 조건형성 이론
조작적 조건형성이론은 미국의 심리학자인 Skinner에 의해 제안된 이론으로서 인간을 스스로의 의지를 지닌 자발적인 존재로 다루었다. 인간은 외부 자극에 의하여 단순히 기계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스스로 조작함으로써 반응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의식적으로 어떤 결과를 일으키게 조작하는 행동을 조작적 행동이라 부르고, 이러한 행동을 통하여 형성되는 조건형성을 조작적 조건화(Operant Conditioning)라 한다.
조작적 조건화에서는 자극보다는 유발된 행동의 결과에 관심을 둔다. 행동으로 인한 결과 즉, 어떤 행동이 보여진 이후에 나타나는 산물(보상)에 관심을 둔다. 예를 들어, 수업시간에 특별히 대답을 잘 한 학생에게 주는 교사의 칭찬, 공부를 잘 하는 학생에게 주는 장학금, 유치원생들이 착한 일을 했을 때 스티커 부착해 주는 것 등이 있다. 즉, Skinner는 강화(보상)를 통해 학습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며 학교의 모든 시스템이 강화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이론에서는 학습자가 획득해야 할 행동은 조작적으로 유형화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과제를 수행하고, 짜임새에 맞는 글짓기를 하고, 시를 외우고, 자습을 하는 등의 모든 행동은 교사가 점진적으로 강화를 계획하고 재조정해 줄 때 바르게 형성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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