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컬슨이 들려주는 프리즘 이야기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9.06.08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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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이컬슨이 들려주는 프리즘 이야기>를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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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이컬슨은 지난 번에 읽은 코페르니쿠스와 달리 처음으로 들어보는 과학자였다. 거의 모든 사람에게 낯선 이름일 것이라 생각한다. 마이컬슨은 빛을 전달하는 물질, 에테르에 대한 연구를 한 과학자이다. 더불어 특수 상대성 이론의 기반이 되는, 광속 불변의 원칙을 발견해낸 사람이기도 하다.
프리즘 이야기라고 해서, 프리즘 이야기만 나오는 건 아니었다. 오히려 빛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프리즘이 등장하는 건 책의 색의 굴절과 무지개 빛깔을 설명하는 부분뿐이다. 책의 절반 넘게 빛의 입자론과 파동론 간의 갈등을 다루고 있다. 빛은 알갱이로 이루어진 것인가, 아니면 물결과 같은 흐름으로 이루어진 것인가?
고전물리학자 뉴턴은 빛이 알갱이라고 했다. 즉, 빛이 입자로 되어 있다는 입자론을 세운 것이다. 입자론은 100년 가까이 의심 없는 이론으로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과학자 영이 새로운 증거를 제시하면서 입자론과 파동론 사이에 뜨거운 논쟁이 벌어졌다.
19세기 프랑스의 프레넬과 푸코가 빛이 파동이라는 새로운 증거를 제시하면서 빛에 대한 이론은 새로운 논쟁의 역사로 들어선다. 게다가 20세기에 아인슈타인이 빛은 입자와 파동의 성질을 함께 갖는다는 이론을 발표하면서 빛에 대한 논쟁은 마무리를 짓는다. 즉 이 책은 빛에 대한 과학자들이 가진 논쟁의 역사와 설전을 바탕으로 빛이 가진 성질에 대한 오랜 이론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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