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화를 체험하며
- 최초 등록일
- 2009.06.06
- 최종 저작일
- 2008.12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일본 여행을 하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서론
일본은 음료수의 천국
캐릭터 산업의 강국
번화한 도시에서 옛 흔적을 발견 하다
마치며 - 나는 4박5일 동안 외국인이었다.
본문내용
나는 지난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4박5일간, ‘일본의 언어와 문화 수업’을 같이 듣는 같은 과 친구 최민규와 함께 일본을 갔다왔다. 그동안 나는 우리나라에 온 외국인을 조금 특이한 시선으로 쳐다보았다. 그리고 그 시선을 내가 받게 되었다. 외국인을 바라보던 입장에서 외국인이 되어보는 특이한 경험. 그 경험을 하면서 느낀 것을 몇 가지 적어보고자 한다.
일본은 음료수의 천국
아사쿠사바시에 있는 숙소에 오면서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음료수 자판기였다. 음료수자판기가 신기하다기 보다는 음료수 자판기의 개수가 신기했다. 건물 모퉁이 부근에 자판기가 4개가 늘어서 있다.
일단 자판기4대가 연속으로 늘어서 있는 것만으로도 놀랄 일이기는 했으나 모퉁이를 돌자 4대가 더 있었다. 그러니까 자판기 8대가 연속으로 늘어서있는 것이다. 자판기의 내용을 보면 한국사람 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코카콜라’부터 시작해서 나는 듣도 보도 못한 다양한 음료수가 있었다. 쉽게 말해 음료수의 종류는 다 달랐다. 품절을 대비해서 2개씩 있는 것을 빼면 8대에 있는 음료수는 전부 달라서 정말 다양한 맛의 음료수를 즐길 수 있었다.
왜 이렇게 자판기가 많은가? 나는 지나가는 경찰 분에게 물어보았다. 일본은 섬나라이기 때문에 4면이 바다에 둘러싸여 대체적으로 따뜻한 나라라고 했다. 그리고 특히나 여름에는 습도가 높아서 축축한 날이 많기 때문에 음료수를 자주 마시게 된다고 했다. 좀 과장 섞어 일본인들은 하루에 5캔 이상을 마시기도 한다. 때문에 음료수 자판기가 이렇게 많이 있어도 음료수는 잘 팔리며, 음료수를 많이 마실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음료수 상품이 잘 발달되어있고, 매일매일 똑같은 음료수를 마시면 질릴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종류가 다양하다고 한다.
음료수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음료수 캔의 디자인 또한 특이했다. 시각적인 면에서 보면,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진 음료수캔, 알록달록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은 피하도록 디자인한 음료수 캔과 같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