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천재가된 홍대리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9.06.03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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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회계수업때 썼던 것입니다.
책의 내용보다 느낀점에 비중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경영학과에 입문한 후로 이미 많은 회계 관련 서적을 읽어 봤었다. 하지만 어느 것 하나 나의 목마른 회계에 대한 생각을 적셔주지 못했다. 중ㆍ고등학교 때부터 수셈을 잘 못했던 나라서 인문계에 진학하고 대학 역시 경영학과에 왔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회계! 회계가 나의 대학생활에 걸림돌이 될 줄이야.. 그렇게 한 학기 동안 힘든 회계 과목을 수강하고 결과는 B학점이라는 참담한 점수였다. 하지만 난 그러려니 했다. 왜냐면 중학교 때도 고등학교 때도 60점을 넘어 본적이 없는 내 수학 성적 때문이었다. ‘아 당연한 결과다.’라고 그냥 넘겼기 때문이다. 그렇게 회계는 나에게 아픔만 주고 기억 속에 묻혔다.
그리고 군 복학 후 2학년이 된 나에게 또 한번의 시련이 다가왔다. 그것은 바로 ‘재무회계’. 이미 회계 원리는 학점 외에는 기억도 나지 않는 나에게 재무회계는 그야말로 청천벽력이었다. 수강신청을 하고 나서 개강 전에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얇디 얇은 회계책 한권을 샀다. 그런데 회계의 요점만을 추려서 설명한자 없이 70%이상이(적어도 내 느낌에) 숫자와 표로 이루어진 책이었다. 읽어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 건 매 한가지였다. 재무회계 수업을 열심히 들으면서도 어렵다는 생각을 지울 순 없었다. 그러던 중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추천해 주신 ‘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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