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사상의 현대적 응용
- 최초 등록일
- 2009.06.01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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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가 사상의 현대적 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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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가사상은 인간이 사회적 존재이며, 사회적 관계 속에서 형성되어 가는 존재라고 가정한다. 유가의 인간관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질 수 있다.
첫째는 인간은 도덕적 본성을 갖고 있다는 점이고 이것이야말로 인간을 인간되게 하는 핵심적 특징이라고 파악하였다. 맹자는 인간 내면에 도덕적 본성이 내재함을 확인하였다. 모든 사람의 내면에는 절대적으로 선한 본성이 선천적으로 갖추어져 있다는 것이다. 그러하기에 맹자는 “성인과 나는 같은 유이다”라고 하고, “모든 사람이 요순과 같은 성인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이 말은 모든 인간에게는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도덕적 본성이 내재하여 있기 때문에, 누구나 자신의 본성을 지키고, 확충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면 성인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인간의 본성은 지극히 선하고 거짓 없는 순수한 것으로 공자나 맹자의 인(仁 )은 모두 이런 본성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러므로 유가적 입장에서 볼 때 참으로 인간다운 인간이란 자신에 내재한 도덕적 본성을 남김없이 발휘한 사람을 의미한다. 도덕적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본성을 자각하고,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 있어야만 하며, 그렇지 않을 때는 자신의 본성을 자각하고,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 있어야만 하며, 그렇지 않을 때는 자신의 본성을 상실하고 짐승과 같은 상태로 떨어지게 된다. 이러한 유가의 입장은 현대사회 현실 속의 인간의 비인간화의 문제에 대한 논의와 비판적 현실 인식을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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