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텡 게르의 귀향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09.05.30
- 최종 저작일
- 2008.12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마르텡 게르의 귀향 영화를 보고 소감문을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마르텡 게르의 귀향’을 보면 문제의 핵심이 되는 사항은 마르텡 게르의 아내 버트랑의 선택이다. 별로 만족스럽지 못한 남편 마르텡 게르와의 결혼 생활. 마르텡 게르는 애정표현도 별로 없고 남자답지 못하고 성생활까지 원만하지 못했던 남편이었다. 이에 반해 8년만에 나타난 가짜 마르텡 게르. 가짜임을 알면서도 자신과 자식에게 너무나 잘 해주는 그 남자를 버트랑은 선택하고야 마는 것이다.
그러한 선택은 단순히 그녀만의 문제가 아니라 당시 중세 사회와 연결시켜봐야 할 것이다. 당시 기독교는 어떠한 존재인지와 함께 몇 가지 문제를 생각해보면서 이 문제가 해결될 것 같다. 마르텡 게르가 떠나고 왜 그의 숙부는 버트랑의 어머니와 결혼했는가? 숙부도 8년만에 돌아온 마르텡 게르가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처음에 침묵했던 이유는 무엇인가? 버트랑이 가짜 마르텡 게르가 진짜 남편이라고 끝까지 주장한 이유는 무엇인가? 코라스가 마지막에 버트랑을 용서한 이유는 무엇인가? 영화 마지막에 코라스가 개종한 사건과 교수형을 당한 사실의 의미는 무엇인가?
마르텡 게르가 떠나고 8년만에 돌아왔을 때 부모님은 돌아가셨지만 숙부는 왜 버트랑의 어머니와 결혼했을까? 의문이 가는 사항이다. 마르텡 게르의 부모님이 가장 넓은 땅과 큰 돈을 가지고 있었고 그 분들이 돌아가셨을 때 마르텡 게르는 없고 재산 상속 과정에서 무슨 일과 관련된 것인지 모르겠다. 의미가 없는 일일 수 있지만 아무리 생각을 해도 답이 나오지 않는 부분이다. 그리고 방랑자들에 의해서 숙부는 8년만에 돌아온 마르텡 게르가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