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9.05.29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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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천문학의 역사를 시대별로, 서양과 동양을 나눠서 살펴보았습니다.
마지막에 연대에 따른 천문학의 역사를 첨부하였습니다.
목차
-천문학이란?
-세계 곳곳의 천문학
(1) 고대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2) 그리스 초기 (B.C.6~5세기)
(3) 그리스 후기
(4) 헬레니즘
(5) 중 세
(6) 과학 혁명
-동양의 천문학 역사
1. 중국의 고대 천문학
2. 인도의 고대 천문학
3. 동남아시아의 고대 천문학
- 연대에 따른 천문학의 역사
본문내용
(5) 중 세
흔히들 중세를 암흑기라 표현하는데 천문학도 마찬가지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과학체계를 근본적으로 극복하지 못했다. 그러나 전혀 진전이 없던 것은 아니다. 천계는 에테르고 지계는 4원소로 되어 있으며 유한한 우주론과 진공을 부정했다. 그러나 이후에 진공의 존재를 인정하게 되고 등가속도운동이 제기되고 복수우주론이 나타났다. 여기서 복수우주론은 우주가 여러 개라는 이론으로 이것이 제기된 이유는 설마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우주를 하나밖에 못만들었겠냐?는 신학적인 이유에서 나온 것이다. 중세인은 신학의 지배를 받으면서 우주를 기하학과 수학으로 조화롭게 설명하려 하였다. 그러나 현상에 대한 구제에만 머물고 물리적 실체를 다루지 못한 점이 17세기 과학혁명기의 근대과학자와의 차이점이다.
(6) 과학 혁명
① 코페르니쿠스(1473-1543)
1400년 동안 잘 내려온 프톨레마이오스의 지구중심 우주체계는 두 가지 이유로 문제가 되었다. 첫째는 그것을 토대로 만든 역의 1년의 길이가 일정치 않아 크게 불편한 것이고, 둘째는 지구중심설이 많은 결함을 지니고 있어 당시의 천문학자들이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제멋대로 고쳐 우주체계가 걷잡을 수 없이 복잡해진 것에 있었다.
코페르니쿠스는 이탈리아에서 유학할 때 마침 붐이 일어난 신 플라톤주의의 영향을 받아 우주가 단순하며 수학적 조화를이루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철저한 플라톤주의자인 그 의 눈에는 프톨레마이오스의 체계는 너무나 복잡한 괴물이었다.
"도대체 신이 만든 우주가 이렇게 복잡할 리가 없다"는 것이었다.
그는 피타고라스-플라톤 전통을 이어받아 자연현상은 수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하다고 생각했고, 기계철학의 영향으로 자연현상은 반드시 인과관계를 갖는다고 생각하여, 자연은 물질과 물질의 운동으로 설명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기존의 과학체계를 유지하고지구와 태양의 위치만을 바꿔 태양중심설을 제기하였다. 그는 천체역학적 지식이 전무했으므로, 토마스 쿤은 그를 최후의 프톨레마이오스 천문학자인 동시에 최초의 근대 천문학자라고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