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환경을 중시한 하천 만들기
- 최초 등록일
- 2009.05.25
- 최종 저작일
- 2006.06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Ⅰ. 들어가면서
Ⅱ. 본론 - 생물환경을 중시한 하천 만들기
1. 하천 생태계를 생각하는 기본적 시각
2. 유수의 활동과 하천의 형태
3. 수생생물과 하천의 환경
4. 하천의 자연회복 과정
Ⅲ. 외국의 하천 정비 사례
Ⅳ. 맺음말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면서
2003년 7월부터 2005년 9월까지 약 2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05년 10월 5일 복원을 끝낸 청계천이 “새 물맞이” 행사를 갖고 시민에게 개방되었다. 청계천(淸溪川)이 본래 이름처럼 맑은 물이 흐르는 개울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1958년 완전복개 후 47년 만에 일이다. 처음 청계천 복원 이야기가 공론화 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일대의 교통 혼란과 인근 상인들의 반대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이런 우려 가운데 인근 노점상들의 반대와 소수의 우려는 다수의 목소리에 묻힌 채 2년 3개월의 공사를 끝으로 청계천은 우리의 품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동안 우리는 개발에 논리에 사로 잡혀 산을 깎아 도로를 깔고 바다를 매우는 것에만 몰두해온 게 사실이다. 효율과 속도만 보고 살았지, 숲과 개울이나 물고기 같은 것은 잊고 지냈다. 그런 우리에게 청계천은 자연과 생태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준다. 세계도 청계천의 복원을 주목하고 있다. 많은 나라들이 청계천 복원에 대해 학술적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다시 살아난 청계천에 대한 “생태문화도시”의 희망이 온전하게 부활했는가를 묻는 아쉬움과 우려의 눈길 또한 없지 않다. 나는 이번 청계천 복원문제를 계기로 하천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외국의 하천정비 사례를 돌아보며 생물환경을 중시한 하천 복원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다.
Ⅱ. 본론 - 생물환경을 중시한 하천 만들기
하천은 인간을 위한 환경이기 이전에 다양한 생물의 서식장소로서 중요한 환경이다. 따라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한 시책에는 하천생태계의 회복을 중시하여야 한다. 그러나 오늘날의 ‘친수(親水)’ 붐에는 그러한 점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의 하천환경 정비사업은 친수호안(親水護岸)이나 친수계단(親水階段)의 설치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그것은 하천의 인공화나 장치화의 연장선상에서의 대응이 아닐까 생각된다. 하천시설의 개량은 물론 필요하지만 그것으로 하천의 자연성이나 하천생태계가 회복되느냐 하면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하천을 서식장소로 삼는 생물에게 있어서 그것은 또 하나의 성가신 시설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자연환경 복원의 기술(1999). 신광문화사. 이창석〮〮∙홍선기∙조현제∙오종민 공역
자연 생태계의 복원과 관리(2005). 도서출판 다른세상. 원병오 저
http://blog.naver.com/lily4015?Redirect=Log&logNo=10004390239
http://kr.blog.yahoo.com/diverchoi2002/5815.html
http://kr.blog.yahoo.com/hututy/1465397.html
http://kr.blog.yahoo.com/sockokyu/146540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