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역사관련 서적 감상문] 메이지 유신과 서양 문명 - 이와쿠라 사절단은 무엇을 보았는가
- 최초 등록일
- 2009.05.24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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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사 강의 시간에 제출했던 레포트입니다.
책 제목은「메이지 유신과 서양 문명 - 이와쿠라 사절단은 무엇을 보았는가」입니다.
정말 성심성의껏 썼습니다~
많은 이용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일본 역사에 대해 아는 것이 많지 않고 일본 역사에 관련된 책을 읽어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어떤 책을 읽을까 많이 고민을 했다. 인터넷으로도 찾아보고 도서관에서 일본사에 관련된 책을 찾던 도중 언젠가 봤었던 사진 한 장이 표지에 있는 책을 발견했다. 가운데 일본 전통 복장을 하고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양복을 입은 네 명의 남자들이 있는 사진, 그들이 바로 ‘이와쿠라 사절단’의 수뇌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사진에 대한 궁금함과 메이지 유신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마음에『메이지 유신과 서양 문명 - 이와쿠라 사절단은 무엇을 보았는가』의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것은 정말 쉽게 이해하며 읽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책의 내용은 처음부터 당시 이와쿠라 사절단의 행적을 하나하나 뒤쫓아 가며, 건물·수도·도로·철도·운하 등의 서양 문명과의 만남, 정치와 교육, 자본주의 시스템, 과학과 문화, 사회에 대한 관점 등을 조목조목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정확한 수치나 표 등을 통해 이해를 돕고 있는 점에서 어렵게만 생각했던 일본역사 서적을 좀 더 가깝게 느끼도록 해주었다.
책의 저자 ‘다나카 아키라’는 일본 근대사 전공자로서 일본에서는 이름이 잘 알려진 학자이며 소일본주의(소국주의)를 지향했다고 한다. 이 책에서 그는 메이지 유신(1968) 직후, 메이지 정부가 서양제국을 견문하기 위해 파견한 공식 사절단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메이지 유신은 19세기 후반 일본이 근대국가로 변모한 일대 변혁, 즉 혁명이었다. 이 혁명은 외적인 개국이 내적인 개국으로 변화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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