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에너지 버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5.14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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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많은 분들과 유용한자료 공유하였으면 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목차
<책소개>
<작가소개>
서론
내용 및 감상
맺음말
본문내용
서두
사실 ‘자기계발’을 말하는 책들은 내용이 크게 다르지 않다. 때문에 종종 읽고 난 후 내용면에서는 허무함을 느끼기도 한다. 아무리 새로운 얘기를 하고 있어도 결국엔 다 아는 말을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그런 책들에는 부정할 수 없는 미덕이 있다. 새로운 것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잊고 있었던 것을 일깨워줘서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깨달음을 주기 때문이다. 내가 이런 책을 즐겨 읽는 이유도 이를 위함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내 삶에 활력소를 불어넣어 줄 것을 기대하며 첫 페이지를 펼쳤다.
내용 및 감상
짐 콜린스의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를 보면 유명한 버스 이야기가 나온다.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리더 중에서 목표에만 몰입한 나머지 버스에 누가 타는지 소홀히 한 리더는 없다고 한다. 오히려 버스에 적합한 사람들을 엄선하여 태우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그 버스는 위대한 기업을 향해 달려가게 마련이라는 의미다. 나는 이러한 이야기에 잘 부합하는 사례를 어디선가 본 적이 있다. IMF 시절 은행장을 하셨던 분인데 그 분은 자리가 없더라도 인재가 발견되면 무조건 채용을 하는 시스템을 운용하셨다고 한다. 인재라면 어련히 자기 일을 찾아서 하지 않을까라는 기대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IMF라는 전국가적인 위기가 닥쳤다. 당연히 그 은행도 휘청할 수 밖에 없었지만 평소에 인재들을 잘 뽑아놓은 덕에 그들이 알아서 척척 돌파구를 찾아갔다는 후문이다.
에너지 버스의 저자는 분명히 짐 콜린스의 버스 이야기를 읽어보았을 것이다. 그는 짐 콜린스의 은유를 그 자체로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고 싶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대로 가져오지는 않았고 적용단위를 낮춰서 팀 운영과 개인의 인생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서 말이다. 결과는 꽤나 그럴싸하고 저도 재미있게 읽었다. 내용은 이렇다.
참고 자료
"에너지 버스" - 저자 : 존 고든(Jon Gordon),역자 : 유영만,이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