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로 배우는 일본어

소개글

꿈과 무의식의 파노라마
- 나쓰메 소세키 단편선집 中‘몽십야(夢十夜)’를 읽고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일본의 셰익스피어, 일본 근대문학의 선구자. 바로 나쓰메 소세키를 지칭하는 말이다.
일문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참 부끄러운 일이지만 이제까지 나는 그저 막연하게 일본의 대 문장가로써만 알고 있었고,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은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었다. 중학교 때인가 ‘도련님’을 읽었지만 그때는 누구의 어떤 소설인지도 모르고 그냥 휙휙 넘기듯이 읽어버려서 감동이나 깊게 느낀 바도 없을뿐더러 내용도 어렴풋이 기억날 뿐이다.
핑계나 다름없지만 고등학교 때는 나름대로 공부를 한답시고 독서는 등한시 했었고, 대학교에 입학해서 겨우 여유가 생겨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 쯤 과제로 독후감쓰기가 나왔다. 물론 요즘에는 젊은 작가들이 현대적인 감성으로 쓴 일본 문학작품들도 많이 국내에 들어오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