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c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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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the sec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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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기계발서를 좋아하는 것 같다. 어렸을 때는 동화책과 소설책이 제일 좋은 책인 줄만 알았다. 나이를 먹고 대학생이 된 내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고 빈번하게 보는 책은 더 이상 동화책과 소설책이 아니었다. 나도 많은 사람들 중 한사람이 되었다. 대학생이 가장 어려워하는 문제가 무엇일까? 연구를 통한 자세한 결과는 모르겠지만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이와 같은 질문을 하신 기억이 난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잊을 수 없는 이유는 나 자신이 겪고 있는 나름대로의 중요한 문제였기 때문이다. 인간관계. 이 말은 참 묘한 느낌을 준다. 많은 사람들의 공통관심사이면서도 쉽지 않은 문제이다. 기쁨을 주면서도 스트레스를 주는 양면성을 띤 인간관계는 어떻게 하면 좋아 질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은 책 속에서 도움을 받는 것 같다. 그것이 자기계발서가 서점에서 늘 베스트셀러 자리를 차지하는 비결인가 보다. 거의 5개월이 넘게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책이 있다. The Secret. 이 책은 멘토링 자원봉사를 통해 알게 되었다.

좋은 일을 하면 정말 그 만큼 보상을 받는 것일까? 아무튼 자원봉사는 봉사 대상자뿐만 아니라 봉사자 자신을 성숙해지도록 돕는다. 봉사를 통한 보람과 함께 위대한 비밀 The Secret을 배울 기회를 가졌다는 것이 나에게는 큰 힘이 되었다.

물질적 발달과 정신적 성숙 그리고 정치적 제도의 발달은 우리의 생활과 가치관에도 영향을 미쳤다. 나는 정치에 관심도 없을 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뭐라 말할 자격은 없다. 딱 한 가지 마음에 드는 제도가 있으니 ‘봉사활동’이라는 것이다. 몇 십년 전까지는 먹고 살기 바빴기 때문에 남이야 어떻게 되든지 나 먼저 살고 보자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 누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이렇게 발달 할 줄 알았을까. 이유야 어찌 되었던 간에 많은 사람들이 봉사활동을 하며 살아간다.

나 또한 대학생으로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돈을 버는 입장은 아니기 때문에 물질적인 봉사는 하지 않지만 노력봉사는 기회가 될 때면 최선을 다 하는 편이다. 가장 장기간 했던 활동은 유행처럼 여러 센터에서 실시하는 ‘멘토링 자원봉사’였다. 내가 가진 것도 아는 것도 많지 않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참가를 할까 말까 많은 고민을 했었다. 하지만 이런 멘토들을 위해서 센터에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 중 DVD를 잠깐 볼 기회가 있었다.

참고 자료

저자 론다 번 | 역자 김우열 | 출판사 살림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