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학]자아와 이드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5.03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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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대학교 핵심교양과목 `철학자와 그의 시대` 2008학년도 2학기 중간레포트입니다.
프로이트의 저서 `정신분석학의 근본 개념`중 `자아와 이드`부분에 관한 독후감이자
그 내용에 대한 논의, 토의가 주된 핵심 내용입니다
목차
무의식에 관하여
1. 무의식 개념의 정당화
2. <무의식>의 다의성 – 지형학적 시각으로 바라본 무의식
3. 무의식의 감정들
4. 억압의 지형학과 변화 유형
5. 무의식 조직의 특징
6. 두 조직 사이의 교류
6. 두 조직 사이의 교류
본문내용
본 report는 프로이트 전집 《정신분석학의 근본 개념》중 ‘무의식에 관하여’를 읽고 각 chapter 별로 요약하며 이에 대한 평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겠다. 책에서 역자가 프로이트의 논문자체에 대해 설명해 놓은 부분은 생략하고 프로이트의 본 논문 내용만을 다루겠다.
무의식에 관하여
프로이트 정신분석학의 핵심 개념 중 하나가 ‘억압’이라는 개념이다. 의식이 받아들이기 꺼려하는 어떤 표상은 억압에 의해 의식위로 나타나지 못하는데 이때 이 표상은 무의식 상태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무의식을 글자 그대로 해석하자면 ‘의식이 아닌 정신’인데 개인이 의식할 수는 없는 표상들의 집합 및 그 외 정신상태라고 할 수 있다. 무의식 속의 표상들은 인지할 수는 없지만 개인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렇기에 정신분석학자들은 무의식을 탐구하고 싶어하며, 이를 위해서는 의식으로 전이된 표상을 정신분석 작업을 통해 역추적해 추론해야 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ego의 저항이 나타난다.
1. 무의식 개념의 정당화
프로이트는 의식이란 단절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 부분을 채워주는 ‘무의식’이란 개념의 가정이 필수적이라고 말한다. 확실히 인간은 개인이 의식하지 않은 채 정신적 활동을 하는 경우가 있으며 의식하지 않은 잠재적인 사실들을 알고 있다. 꿈, 실수, 최면 등이 그 예이다. 물론 이러한 ‘잠재적인 사실’들을 ‘육체적으로 저장된 무엇’으로 치부하고 ATP와 Energy의 관계처럼 가정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면서까지 굳이 무의식의 존재를 부정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프로이트는 무의식을 의식과 똑같은 언어를 사용해 묘사할 수 있으며 의식과 무의식의 차이는 순전히 의식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