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진로결정
- 최초 등록일
- 2001.12.21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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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년기의 심리 시간에 토론한 것입니다...
목차
Ⅰ. 서 론
1. 진로지도의 필요성
2. 진로지도의 현황
■대학에서의 진로지도 현황
Ⅱ. 본 론
1. 진로선택에 관한 고민들
2. 진로선택시 고려해야 할 사항
3. 대학생활에서의 진로지도
■충북대학교 학생생활 연구소
①개인상담
②pc 상담
③상담편지
④심리검사
Ⅲ. 결 론
1. 내가 하고 싶은 일
2. 토론을 마치며....
본문내용
Ⅱ. 본 론
1. 진로선택에 관한 고민들
우리 6조는 제일 먼저 진로선택에 관한 고민들에 대한 토론을 해 보았다. 하지만 시작하자마자 아주 난감한 문제에 부딪쳤다. 이유는 간단했다. 우리 조의 3분의 2 이상이 1, 2학년들로 구성이 돼 있었기 때문에 아직까지 그런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천천히 생각해 본다는 것이었다. 특히 남자들은 군대를 간다는 이유로 그런 것은 군대 갔다 온 후에 해도 늦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거의 고학년들의 토론장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나름대로 이번 토론의 주제를 알고 미리 생각해 본 저학년들도 있어서 시간이 조금 흐르자 웬만큼 분위기 정리도 되고 토론을 원만히 진행할 수 있었다.
진로선택에 관한 고민들을 이야기 해 본 결과 아주 다양한 내용이 나와서 참 재미있었다. 그럼 이제부터 조원들의 생각을 하나씩 적어보기로 하겠다. 먼저 가장 많이 나온 의견은 적성과 흥미가 가장 많은 의견을 차지했다. 한번 진로를 결정해서 취업을 하거나 직업을 가지게 되면 평생 그 직종에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므로 적성과 흥미가 있어야 평생동안 그 직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저학년들의 생각에 반하여 당장 취업을 눈앞에 둔 고학년들은 우선 취업난이 심각하고 그만큼 취업문이 좁아졌기에 다양한 선택의 기회보다는 일단 취업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해 주었다. 또 어떤 조원은 우리학교가 일류대가 아니라는 점을 들었다. 그 조원이 며칠전에 뉴스를 봤었는데 취업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고 한다. 대기업들이 벌써 일류대 졸업 예정자들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하기로 했기 때문에 소위 하류대학에 나온 학생들은 취업이 안된다는 내용이었다. 내가 진로를 선택하고 내가 선택한대로 직업을 갖기는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렵다는 것이다. 지방대생 에게는 말이다. 그래서 대학에 입학하면서부터 진로는 이미 정해진 것 아닌가라는 반문을 조장에게 해서 조장을 어리둥절하게 한 조원도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한 조원의 얘기를 그대로 인용해서 적어보겠다. 우리 나라 현실을 보면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보통 똑같은 교육을 받으며 성장한다. 그것은 고등학교 때까지 이어지고 대학교에 들어가면서 비로서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