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도시의 문제 (대구시)
- 최초 등록일
- 2009.04.12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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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 도시의 문제중 대구시에 관한 것입니다. 대구시의 노숙자들에 관한 것입니다.
목차
- 청년 노숙인들의 수가 늘고 있다. 그 원인은 ?
- 오랫 동안 노숙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유
- 결론 (노숙인 문제 해결 방안)
출 처
본문내용
대구 동대구역 대합실. 하루 수만 명이 오가는 가운데 노숙인 7, 8명이 대합실 여기저기서 차가운 몸을 옹송그리고 있었다. 단출한 짐 때문에 얼핏 허름한 차림의 여행객으로 보이지만 실제는 노숙인 들이다. 이들 중에는 깔끔한 차림의 노숙인 들도 눈에 띈다. 그중에는 많아야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청년의 얼굴이 하나둘씩 발견됐다. 고속버스터미널 옆 광장에서 만난 한 50대 노숙인은 젊은애들이 2, 3일쯤 안 보이는가 싶다가도 무료급식 줄에서 또 만나곤 한다며 젊은애들이 저러고 있으니까 마음이 안 좋다고 고개를 저었다.
청년 노숙인 들이 늘어나고 있다. 장기불황에 이은 노동시장 붕괴로 청년실업이 늘어나면서 희망을 잃은 청년들이 거리로 내몰리고 있다.
대구노숙인상담지원센터가 지난 7월 조사한 `거리 노숙인` 실태에 따르면 청년 노숙인 이 많아지는 추세다. 센터 측에 따르면 대구의 전체 노숙인 232명 중 28.4%인 57명이 30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6년 이후인 최근 3년 새 청년 노숙인 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청년 노숙인 들은 대부분 노출을 꺼리는데다 찜질방, 만화방, PC방에 기거하고 있어 이들까지 `잠재적 노숙인`으로 분류할 경우 그 숫자는 더 많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측하고 있다.
대구노숙인상담지원센터 현시웅 소장은 노숙인과 일용직 근로자, 쪽방거주자들 사이에 차이는 크지 않다며 일자리가 있어 돈이 생기면 쪽방이나 임시거처로 들어가지만 그렇지 않으면 거리로 나올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참고 자료
매일신문 2008/ 11/ 11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51537&yy=2008
브레이크뉴스 2008/ 10/ 15 [15:24]
http://breaknews.com/sub_read.html?uid=89261§ion=sc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