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사] 북진통일론과 평화통일론
- 최초 등록일
- 2001.12.20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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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현대사 부분 중 '북진통일론과 평화통일론'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북진통일론 - 이승만을 중심으로...
- 한국 전쟁 발발 이전
- 한국 전쟁 이후
평화통일론 - 조봉암을 중심으로...
본문내용
이승만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수반으로서 분단에 대해 대응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5 10선거 후 제헌국회 소집을 앞둔 5월 26일 통일 문제에 대해서 "지금 말하기 곤란하다. 세계 정세의 움직임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5월 31일 개원 축사를 할 때도 통일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 후에도 막연한 말만 되풀이하던 이승만은 12월 12일 국제연합에서 "우리는 유엔과 협의해서 이북에 자유선거를 진행해서 100명 내외되는 이북의원들을 선출하여 국회의 비워둔 자리를 보충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서 주목되는 것은 이북의 선거를 남한의 정부가 주관하겠다고 시사한 점이다. 또 "동시에 우리 정부에서는 이북 각도에 지사를 임명할 터이며"라고 표명하기도 하였다. 이는 1950년대 북진통일론과 표리관계에 있는 '대한민국 헌법에 의해서', '대한민국 주권 하에' 북한에서 선거를 한다는 주장으로 변할 수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서중석, 「이승만과 북진통일론」,『역사비평』여름호, 1995.
서중석, 「제3장. 3. 이승만의 북진통일론」,『한국현대민족운동연구』2, 역사비평사, 1996.
서중석, 「제2장. 조봉암-진보당의 평화통일론」,『조봉암과 1950년대』(상), 역사비평사,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