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소군과 중국문학
- 최초 등록일
- 2001.12.16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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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한서,서경잡기로 본 왕소군
3.소군의 시들
4.결론
본문내용
왕소군, 중국 전한(前漢) 말 원제(元帝)의 궁녀. 이름은 장, 자는 소군. 흉노와의 화친정책을 위해 호한야선우(呼韓邪單于)에게 시집갔고 그가 죽자 그의 아들에게 재가하여 그곳에서 생을 마쳤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전설화되어 후세에 윤색되면서 널리 전송되었고 시와 희곡의 소재로 널리 쓰였다. <소군출세(왕소군이 변방국(흉노국)으로 나서다)>는 중국인에게는매우 중요한 사건으로 인식된다. 소군은 중국의 공인된 사대미인 중 일인이다. 서경잡기(西京雜記)에는 왕소군에 대한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원제에겐 후궁이 너무 많아 일일이 천자가 그녀들을 볼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화공에 일러 볼 수 있게끔 초상을 그리게 하였다 한다. 이에 후궁들은 너도나도 화공에게 뇌물을 바치게 되었는데 많이 내는 자는 10만전, 적게 내는 자는 5만전을 바쳤다. 하지만 유독 왕장 즉, 왕소군,號 昭君만은 뇌물을 바치지 않았다. 그리는 사람에게 밉게 보인 덕에 자연히 초상도 실물보다 터무니없이 못나게 그려지니 천자 곁에 가 볼 수가 없었다. 그럴 즈음 세력이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