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학] 개미의 사회성
- 최초 등록일
- 2001.12.02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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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용설명을 돕는 그림들이 많습니다...
목차
자연의 지배자-개미
인간에게 전수한 철저한 분업제도
8,000만년의 체제실험-왕권주의 국가
철저한 분업화
최초의 농경사회
낙농의 대가
좋아하는 먹이
결혼비행
군락의 생성
살벌한 권력투쟁
지능적 의사소통
정확한 귀가능력
개미의 몸구조
개미사회의 암살자들
개미흉내를 내는 곤충들
본문내용
자연의 지배자-개미
현대 기계문명 사회의 주인은 말할 나위도 없이 우리 인간이다. 하지만 인류 문명의 세계를 떠나 저 자연 속으로 한 발짝만 들어서면 그곳의 지배자는 작은 곤충들, 그 중에서도 단연 개미다. 영국의 어느 곤충학자가 계산한 바에 따르면 지구상에 현존하는 개미의 수는 무려 1경 마리나 된다. 일개미 한 마리의 평균 체중을 대략 1~5㎎으로 계산해 보면 전 세계에 분포하는 개미의 무게는 인류집단 전체의 무게와 맞먹는다. 인류와 맞먹는 생물중량을 가진 그들이지만 워낙 작은 개체들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지구생태계의 구석구석 그들이 파고들지 않은 곳이란 찾기 어렵다. 아주 높은 고산지대와 극지방 그리고 물 속을 제외하곤 개미가 살고 있지 않은 곳은 거의 없다. 나무들이 우거진 깊은 숲 속이나 풀 한 포기 보기 힘든 사막에도, 그리고 우리들이 사는 아파트 안이나 사람들이 물밀듯 밀려다니는 뉴욕과 서울 같은 대도시의 보도 위에도 어김없이 살고 있다.
개미들의 사회에도 문화가 있으며, 그들도 경제 챙기기에 바쁘고 정치 문제로 골머리를 썩인다. 개미가 오늘날 이처럼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무엇보다도 그들의 이타주의적 희생정신이 있다. 우리 인간도 협동을 할 줄 알기 때문에 이처럼 엄청난 기계문명을 이룩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BS 자연다큐멘터리 "개미"
사이언스 어드벤처21 "개미와 인간-누가 누구의 답을 베꼈나?"-서울대학교 최재천교수
개미제국의 발견, 사이언스북스, 최재천
브리태니커 CD2000 멀티미디어판, 한국브리태니커사,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