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학] 무속의 의의

소개글

우음....

목차

1. 들어가며...
2. 의사의 역할
3. 스트레스의 해소
4. 예언과 점복(占卜)-길흉을 점치다
5. 전통문화의 계승
6. 나오며...

본문내용

오랜 옛날부터 무속은 인간과 함께 해왔다. 고대국가 시절에는 무당이 왕의 고문까지할 정도로 무속의 힘은 사람들에게 널리 신성시되었었다. 그 이유는 아마도 무속이 사람들에게 어떤 구체적인 效用을 주어서 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중 하나가 무속이 의사의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VIRUS 개념이 없었던 예전에는 사람이 병에 걸렸을 때, 몸의 기운을 돋을 수 있는 약초를 캐다 주었다든가 그냥 푹 쉬게 하는 등의 민간치료가 대부분을 차지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임시방편적인 대응책은 병을 낫게 하기보다는 유지, 악화시키는 일이 많았을 것이고, 심한 병마의 고통 속에 있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신비스러운 능력에 의지하고픈 마음이 생기게 될 것이다. 무속에서는 사람이 병에 드는 이유가 잡귀나 그 무엇이 붙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무속에서 이와 같이 말하는 것은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무속이 말하는 것이 진실이건 거짓이건 간에 이미 무속은 굿이나 푸닥거리 등을 통해 환자와 그 주변 사람들에게 정신적 안정감을 줌으로써 그 몫을 시작하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 참고자료
·한국 무속의 이해, 1994.07.20, 최길성, 예전사
·보통 사람이 쓴 무속이야기, 1997.06.10, 손숙희, 국학자료원
·무-한국무의 역사와 현상, 1997.06.30, 조흥윤, 민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