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탈춤의 놀이판
- 최초 등록일
- 2001.11.02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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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탈춤의 놀이판
1. 춤판을 벌이는 시기
2. 춤판의 구성
3. 춤판의 성격
4. 춤판의 기능
5. 춤판의 쓰이는 음악
1) 장단의 연주법 (장구)
2) 탈춤에 쓰이는 대표적인 장단
3) 기본악기인 장구의 각부 명칭
본문내용
1. 춤판을 벌이는 시기
송파산대놀이는 정월 보름날과 단오날, 추석날에 놀이를 벌였는데 특히 단오날에는 일주일씩이나 계속해서 놀았으며 그 장소는 장터였다고 한다. 양주별산대놀이는 매년 4월 초파일, 5월 단오, 추석, 이밖에 젊은이들의 봄놀이나 기우제에서도 놀았다. 놀이터는 양주의 불곡산 계곡 입구에 사방이 경사져 있는 사직골로서, 이곳은 천연의 노천극장 구실을 했다.
은율탈춤은 4월 초파일, 단오날, 7월 백중날 등의 명절을 비롯하여 관가 또는 유지들의 회갑잔치 때도 놀았다고 한다. 봉산탈춤은 봉산의 경암루 주변 1천여 평 정도에 5백여 개의 다락을 관람석으로 만들어 둘러싸게 하고 그 가운데 놀이판을 만들어 놓았다.
탈춤에 드는 비용은 따로 관람료를 받지 않고 유지와 상인들에게서 염출하여 충당하였고, 춤판을 벌인 시기는 매년 5월 단오날 밤에 시작하여 다음날 새벽까지 연희하였으며, 관가의 경사가 있을 때도 연희하였다.
강령탈춤은 5월 단오에 연희하였는데, 특히 3일 동안 놀았고, 마지막에는 뒤풀이를 하고 탈을 모두 태워 버렸다고 한다.
동래야유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날에 연희되어 내려온 것인데 동래의 동서부 마을의 줄다리기놀이도 겸해 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