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의 해체
- 최초 등록일
- 2001.06.13
- 최종 저작일
- 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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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소련해체의 발단
소련해체의 과정
결과 및 영향
본문내용
련은 제 2차 세계대전의 종결과 함께 영토를 확장하고 소련군이 진주해 있던 동유럽을 자신의 세력권으로 만들면서 미국에 이어 세계 제 2위의 강대국으로 등장하였다. 그러나 화려한 외양과는 달리 국내외적으로 풀기 어려운 심각한 문제들에 직면해야 했다. 국외적으로 전시 중의 동맹국 미국과의 관계가 냉전으로 치닫게 되므로 국내 체제를 긴장 상태로 유지하면서 이용 가능한 자원들을 총동원 해야하는 부담을 안게 되었으면 공산 체제 내에서도 중공이나 유고슬라비아와 같이 독자 노선을 추구하려는 국가들을 제어해야하는 난제가 앞에 놓여 있었다.
국내적인 문제들은 이러한 문제들보다 더욱 심각했다. 전쟁 후 소련은 전쟁으로 입은 엄청난 손실과 물적 피해로 말미암아 비참한 상태에 처해 있었다. 군인과 민간인을 합친 사망자가 2000만 명이 넘었을 정도로 많은 인명 손실을 입었으며, 산업 시설은 철저히 파괴되었고, 생산과 경제는 극도로 침체되어 대부분의 러시아인들의 굶주림 사이에서는 사회주의의 가치와 전재 의의에 대한 회의가 만연하였다. 또한 전쟁 중에 북돋우어진 민족주의와 참전을 통해 서방에서 얻어진 자유주의 사조도 소련의 지도자들에게는 커다란 부담이 되었다. 공산체제에서는 금기시 되어왔던 민족주의는 러시아 정교에 대한 신앙심을 표면화 시키고 확산 시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