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소련은 왜 붕괴했는가?
- 최초 등록일
- 2021.10.05
- 최종 저작일
- 2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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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브레즈네프의 집권
3. 자본주의 국가에 뒤처지는 경제
4.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5.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
6. 고르바초프의 급진적인 개혁
본문내용
소련은 한때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했을 정도의 강대국이었다. 그러나 1991년 보수파가 군부 쿠데타를 일으켰다가 실패한 이후 너무나 어이없이 붕괴되어 버렸다. 사실 소련은 해체 이전부터 조짐이 보였고 군부와 독재 세력은 애써 현실을 외면하고 있었다. 어떠한 사고가 일어날 때 다양한 사전 징조가 나타나듯 소련 역시 해체 이전에 많은 징조가 있었다. 소련은 현실적인 문제, 딜레마를 해결하지 못했고 결국 국민들의 목소리를, 국민들의 분노를 이기지 못해 해체되고 만다. 그렇다면 소련이 해체되기 이전에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가? 어떠한 배경이 소련을 해체로 이끌었는가? 그것은 충분히 분석해볼 가치가 있다. 이토록 거대한 제국이 한번에 붕괴한 건 그 역사를 찾아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전근대 시대에 외국의 침략에 이기지 못해 멸망한 국가는 많았어도 스스로 해체를 선택한 제국은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소련은 자신을 파괴하여 다른 국가로 나아가는 길을 택했다.
레오니트 브레즈네프는 1964년 니키타 흐루쇼프를 밀어내고 집권하였다. 흐루쇼프가 농업, 쿠바 미사일 위기 같은 문제에서 허점을 보이기는 했지만 그는 개방과 개혁을 통해 소련을 변화시키려고 했고 반스탈린 운동을 통해 소련은 물론 영향권 국가를 모두 변화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흐루쇼프의 정책은 당 지도부의 많은 반발을 불러왔고, 브레즈네프가 집권한 이후 흐루쇼프가 추진했던 정책은 대부분 폐기되었다.
참고 자료
마이클 돕스 <1991>
고르바초프 회고록 <선택>